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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제 린저를 얼마나 아시나요(2)
- 2011년까지 숱한 독일인들과 자신의 아들까지도 속여넘긴, 히틀러와 김일성 그리고 독재자 호메이니를 추종•숭배했던 독일 여성 소설가 루이제 린저는 다수...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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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뷰 [레이디 맥베스]
- 요즘 개봉한 영화 중 호평 일색인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다. 페미니즘으로 포장하기 딱 좋은 스토리지만, 페미니즘 영화로 평가하는 것에 나는 동의...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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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어놓았던 영화 감상평
- 1. 불한당– 정말 ‘의외로’ 잘만든 영화.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생각보다 괜찮았음. 인물 간의 관계가 꽤나 복잡한데 느와르를 위한 복선을 성실하게 줏어담...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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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으로 본 세상] 한국인의 그림 - 반추상화
- 한국인의 마음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어떤 그림일까? 한국인의 마음은 미세한 구석까지 세세한 감각으로 그려내는 사실주의 그림도 아니고 빛과 그림자의 강...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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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_『무연사회』 혼자 살다 혼자 죽는다
- 무연사, 일명 ‘고독사‘로 불리는 죽음이다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지음 우리나라에도 며칠 간격으로 미디어 뉴스를 통해 접하는 소식이 있다. 어디선가 ...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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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대한민국 서점 유감
- 1. 출판도 돈 놓고 돈 먹기의 질서업이 업인지라 이따금씩 대형서점 매장에 들러 신간 진열 상태를 체크한다. 최근에 나온 경제경영 마케팅 분야 신간 [인식의 ...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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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제 린저를 얼마나 아시나요(1)
- 히틀러와 김일성을 추종, 숭배했던 독일의 여성 소설가 루이제 린저. 한국의 종북분자들은 루이제 린저를 좋아한다. 80년대 NL파와 좌익들은 루이제 린저란 독...
-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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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본 프랑스 영화 한 편 <세라핀>
- 나는 영화를 거의 안 본다. 본능적으로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니면- 특히 프랑스 예술영화에는 거부감이 있다. 오래 전부터 프랑스 예술 장르에 속하는 영화...
-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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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영화에서 정말 읽어야 할 화두
- 영화는 안 봤다. 안 봤는데, 그 영화를 보는 분들이 어떤 식으로 이해할 것인지 대충 짐작은 간다. 특히 지금 한국이 처한 현실을 병자호란 당시 조선의 상황...
-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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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의 세 가지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
- 내가 아는 외국 출신 미국의 국제경제학 교수는 자기가 자란 나라는 제외하고 다른 나라의 국제경제에 대한 연구만 한다. 왜 그럴까? 자기가 자란 나라의 정부...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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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정가제는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
- 도서정가제 당근 폐기해야 할 대표적 규제 악법이다. 하지만, 출판사 사장들이 이 법의 옹호 수호자란 게 함정이다. 메이저 출판사들이야 양질의 콘텐츠나 저...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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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화장품의 중국 진출
- 중국 남성들에게 한국 여성과 중국 여성중 누가 더 이쁘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한국 여성이라고 답변을 한다. 그중 피부가 곱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 ...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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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전기의 개인주의적 가족문화
-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 500년을 문화적으로 동질적이었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특정 시기의 관습과 유물 등을 가지고 조선시대 전체에 대...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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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의 음악칼럼] 그대는 들었는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 모차르트는 혁명가다. 무기를 든 것이 아니라 18세기에 등장한 피아노로 음악계를 그야말로 완전히 흔들어 놓은 장본인이다. 모차르트가 만든 27개의 피아노 ...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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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와 조선,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나
- 조선시대 초기 태종~세종 대의 국운 융성이 왜 두번 다시 재현되지 못하고 조선은 줄곧 국력 하락이 이어진 끝에 결국 나라를 잃게 되었을까? 저는 지금까지 ...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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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상과 서정주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 얼마전 주말 벌초하러 고향에 갔었는데 통영 국제 음악당과 통영 국제 음악제가 집안 사람들 사이에 화제로 올랐다. 통영시가 음악당을 멋있게 지어 연중 수...
-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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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의 음악칼럼] 답답할 때 고개들어 천상의 음악을....
-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 이중창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얼마 전 TV에서 ‘쇼생크 탈출’을 또 봤다. 아마 서너번은 본듯한...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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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 칼럼] 가장 치열했던 세대의 참담한 좌절의 기록
- 이범연의 이 책 은 위대한 승리와 진지한 (대안)모색의 기록이지만, 유감스럽게도 1980년대 가장 치열했던 세대의 참담한 좌절의 기록이다. 1980년대 학생운동 ...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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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 칼럼] 이관규천(以管窺天), 틀림과 다름
- 이관규천(以管窺天)이란 말이 있다. 대롱(管)으로 하늘을 엿본다(窺)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관중지천(管中之天, 대롱 속 하늘)도 쓰인다. 한마디로 좁디 좁은 ...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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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0위 출판대국의 남루한 역설
- 1. 세계 10위권 출판대국 한국2013년 초에 발행된 2012년 에는 2012년 한국 출판계가 발행한 신간 발행 총수가 4만7천 여 종으로 통계 보고된 걸로 기억한다. 같은 ...
-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