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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군, 원전 다음은 수력발전소 노려"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를 향해 북쪽으로 진격 중인 러시아군이 카니브 수력발전소를 점령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경고했다.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기반 시설인 카니브 수력발전소를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카니브 드니프로강 수력발전소는 수도 키이우에서 약 16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러시아군은 지난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규모 원자력 발전소인 자포리자를 공격해 점령하는 등 침공 이래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한편, 자포리자 원전에 발생한 화재는 세계적인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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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다"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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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 개막...올해 성장목표 5.5% 안팎으로 낮춰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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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설 '키이우의 유령', 실존 여부 모르지만 영웅은 '확실'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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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블링컨 "나토, 동맹의 모든 영토 지킨다…충돌시 준비 돼"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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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핵 테러' 지원 요청…英 총리 "안보리 긴급 소집"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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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소장, 우크라 저격수에 사살…"크렘린궁 충격"
추부길 편집인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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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전범 푸틴 법정에 세울 수 있을까…"기소 사례는 많아"
추부길 편집인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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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차로 환대받고…러시아 포로 울어버렸다
추부길 편집인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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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푸틴 혼자 결정?…전쟁 주도하는 이너서클 있다
추부길 편집인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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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64km 진군행렬, 연료 부족에 3일째 발묶여"
추부길 편집인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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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러 석유산업도 제재 대상 테이블 위에 있다"
추부길 편집인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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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軍 6000명 이상 사망 다연장로켓 등 70여대 피해 입혀"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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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남·동 주요 도시 포위…크이우 진격엔 난항
추부길 편집인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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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 세계서 고립될 것 동맹국과 책임 묻겠다"
추부길 편집인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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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체류 자국민 대피 시키는 中…상황 악화되나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이 현지 체류 중인 자국민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B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날 1차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피했으며, 이들은 수도 키예프를 떠나 이웃국 몰도바로 향했다고 중국 대사관은 밝혔다.BBC는 중국이 뒤늦게 자국민들을 대피시키는 상황에 대해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중국 정부가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거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빠른 속도로 점령할 것이라 예상해 자국민들이 떠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중국이 침공 상황의 급격한 악화를 계산했을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가능성도 제기된다.앞서 중국은 지난 22일 러시아군의 돈바스 진입으로 우크라이나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와중에도 현지 체류 자국민에게 불안정 지역에 가지말라는 권고 조치만 내놓았을 뿐, 긴급대피령을 내리지는 않았다.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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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푸틴 잘못"…재한 우크라이나인들 반전 집회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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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기 든 심슨 가족…#Ukraine 지지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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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대러 제재 동참…"러시아 국민 고통 가중될 것"
김정희 News Editor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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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러시아 도우면 중국도 제재 방침"
미국이 국제 사회의 러시아 경제 제재 조치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중국도 함께 제재할 방침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관리는 "만약 중국이나 기타 국가가 우리 제재에 해당하는 활동에 연루되려 할 경우 그들 또한 우리 제재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미국과 유럽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의 국제결제망에서 러시아 주요 은행들을 퇴출해 무역 숨통을 조이기로 했다. 또 미국의 기술, 핵심부품 유입을 차단하는 수출규제까지 가했다.WSJ은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금융기관이 러시아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거나, 중국 기술기업이 대러 제재를 우회하는지 미국이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은 대러 제재와 관련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SWIFT 제재에 대해 "중국은 제재를 통한 문제 해결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도 나왔다.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제재는 중국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러시아가 앞당겨 보여주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미 당국자들은 대러 제재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경고라고 말했다.미 당국자들은 또 미국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중러 연대를 희석하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국이 러시아 지원을 줄여 이번 사태에서 러시아를 더 고립시키면 양국 협력이 다른 부문에서도 약화할 것으로 분석한다.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줄타기' 입장을 취하고 있다. 러시아를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노골적인 지지 입장을 드러내진 않고 있다. 국제 사회의 비난이 큰 만큼 전략적 판단을 하는 셈이다.주권과 영토보존을 강조하면서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는 동시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 등 러시아의 입장에 공감하는 역사적 배경을 함께 언급했다. 사태가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등 원론적인 입장도 고수 중이다.중국은 지난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규탄 결의안에도 반대를 택하지 않고 인도,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기권표를 던졌다.
추부길 편집인
2022-03-01
- 국제/외교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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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초계기 갈등' 끝내…재발방지 합의
-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열린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초계기 사태 재발 방지에 합의했다.한국 국방부와 해군, 일본 방위성과 해상자위대는 지난해 6월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 논의한 바에 따라, 한일·한미일 간 안보협력을 정체시킬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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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등 외교장관 "러북 독자제재 조율"
- 31일 한국·미국·일본 등 10개국 외교·국무장관 및 유럽연합(EU) 고위대표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응한 각국의 독자제재는 "조율된 노력"이라는 공동성명을 냈다.이날 외교부는 한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영국 외교장관과 미국 국무장관 및 EU 고위대표가 이 같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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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때 기내식 6292만원 지출"
-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순방 당시 기내식에 6000만원 이상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31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 2018년 11월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위해 대한항공과 약 2억3000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중 기내식비 항목으로만 6292만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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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죄 평결 발단된 '혼외정사', 美대통령 13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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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독일 무기로 러시아 타깃 공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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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옷 "국격 떨어져"…日 공주 옷차림 뜻밖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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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혐의 전부 유죄 평결…7월11일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