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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조건없는 드루킹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
추부길 편집장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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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9' 시청률 대 폭락, 책임져라!
추부길 편집장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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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은폐하고 숨겨도 드러날 진실이다. ‘조건없는 특검’에 협조하라.
추부길 편집장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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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성태 원내대표 테러사건의 배후는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추부길 편집장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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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회의원에 대한 테러를 바라보는 민주당의 모습이 졸렬하다.
추부길 편집장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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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조건없는 특검법 수용이 국회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다.
추부길 편집장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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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 경찰조사 후 귀가에 대한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구두논평]
추부길 편집장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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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울산시장 비서실장 영장기각, 공작수사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추부길 편집장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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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지금 한반도에 필요한 것은 북핵폐기이지 남북화해, 종전선언, 대북지원이 아니다.
추부길 편집장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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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드루킹 사건의 본질은 권력형 게이트다. 꼬리자르기 하지마라.
추부길 편집장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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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대 국민 사기극 판문점 야합을 규탄한다!
정연태 논설위원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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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무엇을 위한 김정은 마케팅이고 누구를 위한 김정은 대변인 노릇인가?
추부길 편집장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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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띄우고 현안 문제 덮었다(KBS공영노조 성명)
(KBS공영노조 성명) 남북정상회담 띄우고 현안 문제 덮었다역시 예상했던 대로다. 남북정상회담 성과 부풀리기 보도는 끝이 없다.뉴스의 양은 물론 내용도 그렇다.미국의 북폭설까지 대두되고 있는 현재의 급박한 한반도 정세에서, 정상회담의 핵심은 ‘북한 핵의 폐기’였다.그러나 이 이슈는 판문점 선언문에서도 맨 아래쪽에 한줄 정도만 나왔고 이후 언론들의 보도에서도 그 핵심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북한의 핵에 대한 미국의 일관된 입장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 즉 CVID이다. 하지만 이번 판문점 선언에는 이런 구절이 없다. 그저 남북평화, 민족화합, 공동번영이 전부이다. 그리고 언론의 보도는 남북정상회담 성과 찬양, 장밋빛 남북한 관계가 대부분이다.우리는 어떤가?는 정상회담이 열린 당일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인 그제와 어제도 일반 뉴스 꼭지는 각각 4개와 2개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남북정상회담 관련뉴스였다. 토요일 일반 뉴스 4개 가운데 2개도 대한항공 갑질 뉴스였다.반면, ‘드루킹게이트’는 KBS뉴스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벌써 4일째 에서 사라졌다.그러면서 뉴스는 하루종일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그리고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부풀리기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DMZ에는 벌써 관광의 봄이 왔다’고 하지를 않나,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경제적 효과가 얼마니 하며, 한반도가 동북아의 물류허브가 된다며 개성공단 재개,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재개 등 장밋빛 전망의 보도가 판을 치고 있다. 앞서나가도 한창 앞서나가는 것이다.그뿐인가?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일으킨 장본인인 김정은에 대해선, 그가 통이 크고 세심하며, 자신을 낮추는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북한에 일고 있는 변화의 바람 등 마치 금방 남북통일이라도 될 것 같은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김정은이 마치 천사가 되어 한국에 온 것 같고 북한은 오랜 친구 같다.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 론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 등 등 찬양일색의 뉴스까지, 갑자기 한반도에 평화가 이미 정착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하지만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장춘몽일 뿐이다. 그리고 북한 핵문제는 아직 해결 전이다.우리는 공영방송의 지나친 정상회담 성과 부풀리기 보도를 우려한다.아직 핵문제 해결의 성과가 나온 것이 아니다. 단지 첫발을 내디딘 것뿐이다. 게다가 북한은 벌써 9번이나 북핵을 폐기한다고 약속하고도, 몰래 핵무기 개발을 계속해 대륙간탄도미사일 즉 ICBM까지 만들었다. 믿을 수 없는 상대이다.불과 10년 전 영변의 냉각탑을 파괴하는 쇼를 하고도 몰래 핵무기를 만든 그들이 아닌가.이런 상황에서, 김정은과 북한에 대한 희망과 찬양 일색의 보도는 자칫 현 상황을 호도하고 결과적으로 한반도 상황 전체를 더 위험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차분한 보도가 더 중요한 것이다.일방적인 찬양 방송을 당장 멈춰라.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따져보라. 북한이 과연 핵무기를 폐기할 것인지, 우리 당국도 그런 의지가 있는지 따져보란 말이다.지금은 희망찬가를 부를 때가 아니다. 또 다른 위기상황이 다가올 수 있음을 직시하고 냉정을 찾기 바란다.그리고 즉각 드루킹 게이트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취재와 보도를 하라.정권에 타격이 되는 뉴스는 남북정상회담에 묻어버리고, 애매한 대한항공만 죽어라 패대기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이 정권의 코드인 재벌해체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정권을 위해 드루킹 게이트에 물 타기를 하려는 것인가.시청자의 비난이 들리지 않는가. 일각에서 벌써 KBS수신료 거부 움직임까지 가시화되고 있다. 왜곡, 축소, 조작 보도만 일삼는 공영방송을 아예 보지 않겠다고 하는 국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공영방송은 물론 지상파 등 제도권 언론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제발 똑바로 보도하라. 사실대로 진실대로 보도하라. 그리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라.우리는 공영방송 KBS가 제대로 된 보도를 할 때까지 국민과 함께 하는 투쟁을 조금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2018년 4월 30일 KBS공영노동조합
추부길 편집장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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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대한 자유한국당 입장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대한 자유한국당 입장북핵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온 국민과 함께 깊은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회담 전 과정과 공동선언까지 면밀하게 지켜보았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누차 자유한국당이 강조했듯 이번 회담의 시작과 결과 모두는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를 통한 대한민국 및 세계평화의 정착에 있어야 했다. 그러나 오늘 발표된 판문점 선언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내용으로 북한의 핵포기 의사는 발견할 수 없으며, 오히려 대한민국의 안보, 경제 면에서의 일방적인 빗장풀기에 지나지 않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마디로 북한에게 주는 약속은 구체적이고, 우리가 바라는 희망사항은 애매모호하고 추상적인 표현으로 일관했다. 매우 실망스럽고 앞으로의 한반도 상황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1) 이번 판문점 선언은 본말이 전도되었다. 북한의 핵포기가 전제될 때라야 공동번영과 통일이 가능한 것이다. 북한의 핵포기만이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다. 남북간의 모든 교류역시 북한의 핵포기가 우선될 때라야 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문점 선언은 북한의 핵포기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선언문 가장 마지막에 구색 맞추기로 들어가 있다. 이는 그토록 비난 받았던 노무현 정부의 10.4 남북공동선언에서 북한이 약속했던 비핵화 보다도 오히려 후퇴한 수준이다. 판문점 선언 어디에도 북한이 검증가능하고 회복불가능한 핵폐기를 할 것이라는 약속을 찾아볼 수 없다. 2) 이미 북한은 91년 이래 지속적으로 비핵화를 천명해 왔다. 무려 8차례에 이르는 거짓말에 이어 이번에도 공허한 시간벌기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북핵 폐기에 대해 어떠한 약속 이행의 일정표도 없기 때문이다.반면 우리 정부는 UN의 대북제재에도 위배될 수 있는 여러 약속들을 북한에 함으로써 이후 미북 회담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를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봉착했다.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전정부가 북한에 약속한 6.15 선언 및 10.4선언으로 인한 청구서를 다시금 받아들게 되었으며 당시 논란이 되었던 서해 NLL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그리고 북한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대북확성기 및 대북전단 살포 중단의 약속해주고야 말았다. 3) 평화는 스스로를 지킬 힘에서 나온다. 북한에 핵포기 없이 진행되는 군축 및 자주통일 논의는 그동안 북한이 지속해온 통일전선전술에 지나지 않는다. 선언문의 상당부분이 북한의 이런 주장을 별다른 고려없이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에게 다음과 같이 묻는다. 1)오늘 발표된 공동선언문이 북한이 핵 포기를 선언한다고 보는 것인가? 우리가 보지 못한 북한의 핵포기 약속이 문재인 정권에는 보인다는 말인가? 2)오늘 공동선언문에서 북한에 약속한 사항들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반할 수 있는 소지가 매우 크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포기 없이도 오늘 약속한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다라는 것인가. 3) 남북회담에 이어 치러질 미북간 정상회담의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조급하게 국내여론용으로 발표된 내용이라는 비판에 대해 답할 수 있는가?자유한국당은 오늘 한반도의 운명 및 세계평화의 길목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끝까지 지켜보며 그동안 우리 당이 염려하고 국민들께 드려왔던 말씀이 틀리지 않았음을 재확인하였다. 앞으로도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핵포기를 통한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2018. 4. 27.
추부길 편집장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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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네이버의 비선 권력놀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유린당하고 있다.
[논평] 네이버의 비선 권력놀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유린당하고 있다.구속 된 드루킹의 측근 ‘서유기’가 “네이버가 댓글 여론 조작을 방조한 측면도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네이버가 회원들에게 1인당 아이디를 무한정 보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댓글 공감 클릭에 부당하게 개입 할 여지를 부여했다“고도 했다.대한민국 인터넷 공간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네이버가 ‘수백 대의 휴대전화를 동원해 수천 개의 아이디를 조작하며 벌인 여론 공작 범죄’를 사실상 묵인·방조했다는 것이다.네이버라는 컨트롤타워에서 여론 공작 진행 상황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 네이버는 ‘인터넷 포털’이 아닌 ‘여론조작 포털’이다.여론영향력 ‘갑중의 갑’인 네이버 부사장이 대선 직전, 유력 대선 주자 캠프 SNS 본부장으로 직행한 것은 명백한 ‘부당거래’이자 ‘권포유착’이다.윤영찬 부사장의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 영전이 여론 조작·묵인·방치·협조에 대한 보은인사라면 즉각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이제 ‘권포유착의 상징’이 된 윤영찬 수석은 네이버 부사장 시절 불법 여론 공작 진행 상황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알고도 이를 묵인·방치·협조한 것인지, 대선 캠프에서는 네이버와 어떤 공작을 벌였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장막 뒤에서 여론조작의 권력을 쥐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민주주의를 기만한 네이버에 대한 전면 수사를 촉구한다. 2018. 4. 25. 수석대변인 장 제 원
추부길 편집장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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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라!
[김진태 의원 성명]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라! ▶ 청와대가 드루킹 특검을 수용한다, 안한다. 김경수는 출마 안한다, 한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한다, 안한다. 총체적 패닉상태다. ▶ 이쯤되면 대통령이 나서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다. 대통령은 김경수를 "내 영혼까지 다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 설마 영혼에서 댓글만 빼겠다고 할 건가. 김정숙여사까지 드루킹이 운영하는 `경인선`을 아는데 대통령만 몰랐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 그렇게 나서기 좋아하는 임종석, 조국은 다 어디 갔나. 이럴땐 입장곤란한 대통령을 위해 사과라도 대신해야 되는 거 아닌가.
추부길 편집장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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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답할 차례다.
21일 토요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드루킹- 김경수 게이트’ 관련 새로 드러난 사실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다.[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논평]■ 문재인 대통령이 답할 차례다.1.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과 드루킹 측이 인사 청탁과 관련 수백만 원 대 금전거래 확인.2. 보좌관 A모씨는 드루킹이 경공모 대화방에서 “내가 김 의원에게 정보보고서를 보내줬는데 감사 표시가 있었다”고 말한 감사표시의 당사자.3.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과 미국 보안 메신저 ‘시그널’을 통해 55차례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 확인. (드루킹이 39회, 김 의원이 16회 전송)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새롭게 드러난 사실들이다.이 세 가지 사실은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과 자발적 지지자 수준이 아닌 아주 각별한 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대선기간 수많은 지지자 중의 한 명과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아 텔레그램으로 할 말 따로 있고, 시그널로 할 말이 따로 있는지 김경수 의원은 답해야 한다.김경수 의원 보좌관이 드루킹 측과 돈거래를 하고 정보보고서까지 받아 보았다는 사실은 김경수 의원실과 드루킹이 한 팀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백번 양보해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변명을 믿더라도 돈까지 거래하는 특별한 사이임은 분명하다.김경수 의원이 말한 대로 드루킹이 ‘자발적 지지자’ 일수는 있지만 ‘보고서’를 올리고 ‘보고’ 하는 상하관계임은 분명하다.이제 ‘드루킹게이트’는 김경수 의원을 넘어 윗선으로 향하고 있다.김경수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경선과 본선에서 수행팀장과 수행대변인, 대변인을 맡아 문재인 후보를 거의 24시간 밀착수행하며 캠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선거관련 정보 일체를 보고하고 지시받는 핵심중의 핵심이었다.이런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공모를 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여기에 김정숙 여사까지 거론되고 있다면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답할 차례다.지금 즉시 김경수 의원이 대선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용한 핸드폰 일체를 확보해야 한다.‘드루킹 게이트’의 윗선을 지목해 줄 김경수 의원의 핸드폰을 아직까지 압수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핸드폰들을 없애 버려라’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정작 수사를 담당해야 할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할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권력에 아부하고 조아리기 바쁘다.‘1987’ 영화에서 봤던 군부 독재시절 권력에 기생했던 치안본부장들 모습과 똑같다.이주민 청장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사퇴해야 한다. 이주민 청장 사퇴 없이 수사를 한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특검 외엔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곳은 대한민국에 아무데도 없다.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즉각적 특검수용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2018. 4. 21.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추부길 편집장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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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청와대 동지들로 구성된 수사지휘부는 수사자격이 없다.
추부길 편집장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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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경수 청와대 동지들로 구성된 수사지휘부는 수사자격이 없다.
[논평]■ 김경수 청와대 동지들로 구성된 수사지휘부는 수사자격이 없다.지난 2011년 ‘선관위 디도스 사건’ 당시 자유한국당은 당 대표가 사퇴했고 특검도 수용하는 등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다.의혹 당사자인 김경수 의원이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천명했으니 민주당도 더 이상 사건 은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조건 없이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그렇지 않는다면, 김경수 의원은 떳떳한 척 주연 연기를 하고, 민주당은 청와대와 ‘김경수 지키기’를 위한 악역을 하는 위선적 이중플레이를 한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자유한국당 후보들은 공천받는 족족 압수수색 당하고 소환통보 받고 있는데, ‘드루킹 게이트’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경수 의원은 나라를 바꾸겠다고 버젓이 출마선언을 하는데도 압수수색도 소환통보라는 말도 일언반구 나오지 않으니 이런 경찰의 태도에 대해 의혹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뿐만 아니라 수사를 지휘하는 중앙지검 1차장 윤대진 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 시 산하 특별감찰반장으로 함께 근무했고, 직접 수사를 담당하는 수사총책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김경수 의원과 국정상황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지이니 이들의 수사를 믿을 국민은 아무도 없다.대통령의 복심, 정권의 핵심 실세가 개입된 ‘정권 차원의 대형게이트’이다.특검은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것이다.더 시간을 끌면 국민들이 나설 것이다.민주당은 즉각 특검에 합의할 것을 촉구한다. 2018. 04. 20 수석대변인 장 제 원
추부길 편집장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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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조 성명서) KBS 뉴스가 부끄럽다
단연 세월호 뉴스였다. 민주당 댓글 사건이 정국의 태풍으로 떠오르고 있는데도 은 오로지 ‘세월호 4주기’ 보도였다. 무려 10꼭지, 20분 이상을 세월호 관련 뉴스로 도배를 했다.전체 뉴스의 1/3이상을 세월호 소식으로 채운 뉴스였다. 뉴스라기보다는 세월호 추모방송처럼 보였다.“잊지 않겠다. 아직도 끝나지 않는 고통, 슬픔, 그리고 당국의 책임” 등 등 달라진 내용이 없다. 해마다 되풀이 되었던 내용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많다.세월호가 슬프지 않거나 아프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세월호를 이렇게 많이 보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조국을 지키다 순국한 천안함 장병들에 대해서는 그리도 인색하면서, 왜 세월호에 대해서는 이렇게 과(過)한가.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과연 희생자들이 이런 상황을 바라겠는가. 제발 자중해 주길 바란다.무엇보다 민주당 댓글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톱뉴스로 처리되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세월호 뉴스가 나간 뒤 9시 20분이 훨씬 지난 시간에야 관련뉴스가 배치했다. 내용도 경찰의 발표 외에는 달리 특별한 것이 없어 보였다.특히 피의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면서, 좋은 내용 즉 선플을 달았다는 보도는 낯간지러울 정도이다.민주당 댓글 사건은 지금 로 확대 비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보도할 내용도 차고 넘친다.이들이 달았다는 댓글의 내용은 무엇인지, 대선에서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직 간접적으로 연루된 민주당 의원들은 누구인지, 대사, 총영사 등 이들이 요구한 자리를 두고 청와대에서 면접을 본 이유는 뭔지, 파주 유령출판사의 8년 임대료 지불은 누가 했는지 등 파헤쳐야 할 내용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KBS 기자들에게는 이런 것은 궁금하지도 않은 사안인가. 아니면 이런 것들은 국민들이 몰라도 된다는 것인가.그야말로 보도참사이다. 그야말로 문재인 정권에 불리한 내용은 어김없이 눈을 감고 축소 보도하는 것 아닌가.정말 부끄럽다. KBS 기자라는 것이, KBS인이라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과거 정권에 대해서는 수년이 지난 사건까지 끄집어내 털고 또 털면서, 현재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왜 이다지도 소극적인가.KBS기자들이여, 과거 정권에서는,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라고, 노래처럼 입에 붙이고 다녔던 그대들이 아닌가. 그런데 왜 문재인 정권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나. 설명하라. 정녕 권력의 꼭두각시, 나팔수가 되었단 말인가.KBS역사상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경우가 처음인 것 같다. 정말 부끄럽다.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을 지경이다.2018년 4월 17일 KBS공영노동조합
추부길 편집장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