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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북한 미사일 도발, 에이테킴스 추정. 곧 실전배치될 듯 - 김정은, "튼튼한 타격력, 완벽한 국가방위전략이며 전쟁 억제력" - 김정은, 시범 발사 미사일 곧 실전배치 뜻 밝혀 - 트럼프 친서 받은 시점에서의 도발, 미국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
  • 기사등록 2020-03-22 08:59:10
  • 수정 2020-03-23 1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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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이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이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김정은 동지께서 3월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보셨다"며 "시범사격은 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새 무기체계의 전술적 특성과 위력을 재확증하고 인민군 지휘성원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말하는 전술유도무기란 통상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이 “인민군 부대에 인도될 새 무기체계”라고 했다는 점에서 이 무기가 곧 실전 배치될 것임을 암시했다고 볼 수 있다.


▲ 북한 김정은이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이날 시범화력 훈련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시범사격 구령을 내리시자 하늘땅을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 속에 주체탄들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발사되었다"며 "발사된 전술유도탄들은 목표섬을 정밀타격했다"고 했다.


또 "시범사격에서 서로 다르게 설정된 비행궤도의 특성과 낙각 특성, 유도탄의 명중성과 탄두위력이 뚜렷이 과시되었다"고도 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정은은 “새로운 우리 식 무기체계들의 련속적인 출현은 우리 국가무력의 발전과 변화에서 일대 사변으로 되며 이러한 성과는 당의 정확한 자립적 국방공업 발전로선과 국방과학 중시정책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고 우리의 국방과학, 국방공업위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은 또한 “우리가 최근에 개발한 신형무기체계들과 개발 중에 있는 전술 및 전략무기체계들은 나라의 방위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 기도실현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면서 “어떤 적이든 만약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군사적 행동을 감히 기도하려든다면 령토밖에서 소멸할 수 있는 타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놓아야 한다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내세우는 국방건설목표이고 가장 완벽한 국가방위전략이며 진짜 믿을수 있는 전쟁억제력”이라 피력했다고 이 매체들은 전했다.


▲ 북한 김정은이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공개한 9장의 사진을 살펴볼 때 이동식발사차량(TEL)에 탑재해 발사하는 장면과 발사체의 생김새 등이 지난해 8월 10일과 16일에 발사된 전술지대지미사일인 '북한판 에이테킴스(ATACMS)'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이러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우리 측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6시 45분께, 6시 50분께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발사 간격은 5분이었으며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다.


이날 시범사격에는 당 중앙위원회 군수담당 부위원장인 리병철과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조용원·홍영성·김정식·현송월 등 간부들, 박정천 군 총참모장과 군단장들이 참관을 함께 했으며 현지에서는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이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의 면면으로 볼 때 이번 시범사격은 미사일 연구개발기관 주도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미사일 도발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시점에서 이루어진 점도 주목대상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속적으로 자력갱생과 함께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 북한 김정은이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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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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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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