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사퇴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관련 김경수 의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무기한 철야 천막농성을 17일 시작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민 뒤통수를 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을 끝장내겠다”며 “대한민국 헌정사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여론조작과 혹세무민으로 만들어낸 지지율에 취해 문재인 정권이 독단과 헌정 농단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며 ”가열찬 투쟁으로 헌정유린을 끝장내고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반드시 종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대선게이트로 흘러가고 있는 민주당의 여론조작 사건과 김기식 전 금감원장 사건의 청와대 책임론을 들며 이 두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있는 한국당은 특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선 “(김 전 원장) 인사검증 실패 말고도 내각무시 개헌안 작성죄, 법무부 패싱 검경 수사권 발표로 갈등을 유발한 죄 등 사퇴해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며 확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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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1259-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