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4일 당 혁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으로 박덕흠·김종석 한국당 의원과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을 지명했다. 비대위 대변인으로는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9명의 비대위원을 구성했다고 보고했다. 한국당은 이후 오후 5시께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인선을 의결할 방침이다.
당내 의원은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을 포함해 초선 김종석 의원과 재선모임 간사를 맡고 있는 박덕흠 의원 등 초·재선 의원이 한명씩 포함됐다.
외부 비대위원으로는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이 임명됐다. 비대위 대변인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다.
김병준 혁신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지명 기준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 좀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생각했다. 또 여성도 있어야 하고, 청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총에서 반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 발표 전 의총 모두발언에서 "혁신비대위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역사의 흐름에 맞는, 국가발전에 중요한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를 정립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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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2094-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