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꽃은 감옥 창살에 가장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지금 문재인의 감옥에 박근혜가 갇혔습니다.
이명박이 또 갇혔습니다.
국정원장 3명이 모두 구속되어 있습니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장관 등 장차관, 장성도 숱하게 구속되어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회장도 구속되어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적폐청산 광풍에 무리한 구속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구속 수사원칙”이란 말은 꺼낼 기력도 잃었습니다.
저도 감옥에서 2년 6개월을 보냈습니다.
매일 “자유”를 꿈꾸며, 하루 하루를 손꼽으며 보냈습니다.
갇힌 자에게 가장 반가운 복음은 “석방”입니다.
그 다음은 “면회”입니다.
그 다음은 “편지”입니다.
갇힌 자에게 가장 잔인한 일은 “망각”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자들의 구속에 대해
잊어버리거나, 잊어버린 척 해서는 안됩니다.
최소한 당 차원의 “구속자대책 모임”을 구성하여 활동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도 하지 않는 제1야당은 의리도 없고, 희망도 없는 정당입니다.
정치적 계산 이전에 최소한의 의리와 책임감조차 없는 정당은
아무리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희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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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1053제32, 33대 경기도지사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시갑 당협위원장
제15, 16, 17대 국회의원
저서: 이 시대 청백리 (삼정, 2017)
통일을 앞당겨 주소서 (예영커뮤니케이션, 2016)
김문수는 말한다 1, 2 (연장통,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