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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8 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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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를 예방해 인사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요소수 대란에 대해 "야당도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조할 것은 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긴급히 호주에서 요소수 2만 리터를 들여왔다고 발표했지만, 2만 리터는 실제로 20톤에 불과하다"며 "이대로 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물류 대란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민생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런 와중에 소방서에 몰래 요소수를 기부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 국민은 정말 위대하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가 닥쳤을 때, 나라 먼저 걱정 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정부는 필사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부에 책임을 묻거나 비판하는 일은 뒤로 미루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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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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