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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9 14: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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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CN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외국의 개입에 대해 말하다 북한을 언급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로 향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기 전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신뢰하느냐, 그를 대체하고 싶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그것들에 대한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그렇게 말을 한 것이다.


앞서 레이 국장은 전날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 출석해 러시아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깎아내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을 기자들이 물은 것이다.


레이 국장은 "러시아가 계속해서 우리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게 정보당국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확실히 중국이 (대선 개입) 리스트 가운데 정상(top)이다"라며 "그리고 내 생각에는 러시아와 북한 또 다른 많은 국가들이 거론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하지만 중국이 리스트 정상일텐데 왜 (레이 국장이) 그것은 언급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대선 개입과 관련 중국 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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