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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5 1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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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4일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간부가 포함된 인사 초안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부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법무부 인사와 관련된 초안을 전달받은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 언론은 추 장관이 검찰과 법무부 인사 협의를 위한 인선 초안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추 장관이 이달 중 검찰 고위급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청에 앞서 청와대와 사전 의견 교환 작업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찰 인사의 경우,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다. 다만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고 제청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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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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