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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9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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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유한국당 공식 유튜브인 '오른소리'에 올라온 에니메이션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과 수갑을 찬 조국 전 장관의 모습이 담긴 애니메이션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유튜브 '오른소리'에서 캡쳐해서 올린 애니메이션 '벌거벗은 임금님'편이 ''천인공노할 내용''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당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오른소리가족'제작 발표회를 열고 애니에이션 '벌거벗은 대통령'을 상영했다.


당초 이날의 행사는 한국당이 자체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와 관련된 만화 캐릭터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상영한 애니메이션에는 벌거벗은 문 대통령의 모습이 상당시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모습으로 보이는 벌거벗은 임금님 캐릭터가 팬티만 입은 벌거벗은 모습으로 나온다고 한다.


이 애니메이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에는 양복차림의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이후 간신들이 건넨 투명한 '안보 자켓', '경제 바지', '인사 넥타이' 등을 착용하느라 기존에 입었던 옷을 벗어던지고 마침내 벌거벗은 모습으로 국민앞에 서는 모습이 나온다고 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어 옷을 벗는 모습으로 제작한 만화 캐릭터로 알려지고 있다.


또,애니메이션에서는 ''신나게 나라 망치더니 드디어 미쳐버렸군'' ''나라가 아무리 어려워도 옷도 입을줄 모르는 멍청이를 임금으로 둘 수 없지''라는 대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한다.


이것 뿐만 아니다.


조국 전장관이 경찰차 앞에서 수갑을 찬 채 등장하는 장면에서는,문 대통령의 캐릭터가 ''안그래도 멋진 조장관이 은팔찌를 차니 더욱 멋지구나''하는 장면도 보인다고 전해진다.


그러면서,이 애니메이션은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것이 바로 끊이지 않는 재앙! 문,재,앙! 이란다''하자 손자.손녀가 ''저는 나중에 똑똑한 대통령 뽑을 거예요'' ''저도 지혜롭고 욕심없는 대통령을 뽑을래요''하면서 끝이 난다고 한다.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축사를 통해 '' 우리 당이 좋은 정책들을 잘 만들어놓고도 아주 딱딱하고 재미가 없어서 알리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하면서 오른소리 가족이 만들어갈 재미있는 이야기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문 재인 대통령의 캐릭터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식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당이 공개한 동영상은 충격을 금할 수 없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문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비난이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게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을 성토하고 나섰다.


그러면서,''천인공노할 내용을 소재로 만화 동영상을 만들어 과연 누구에게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라고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다시한번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고, 선택적 치매증상을 현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서 본다.


현정권이여!
더불어민주당이여!


당신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않고 있는 나체그림에서 강아지 두 마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복부위에서 놀고있는 모습을 패러디한 그림을 국회의원 회관 본관 1층 로비에서 표창원 의원실에서 2017년 1월 20일 부터 '곧,bye 전'이라는 전시회를 연 것을 벌써부터 잊었는가?


'더러운 잠'으로 이름붙인 프랑스 화가 아두와르 마네의 작품 '올랭피아'를 묘사한 패러디물을 말이다.


그리고, 말썽이 일자 국회에서 철수하고 전시를 중단한 것처럼 국민을 기망하더니 김어준이 운영하던 서대문의 한 카페에 그것도 완전 개방된 카페에서 한 달 간이나 전시하고,커피를 마시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더러운 잠'을 바라보며 히히덕 거리던 때가 얹그제 같은데 벌써 잊어버렸다니 당신들의 선택적 치매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참으로 불쌍하기만 하다.


그렇게 전시된 '더러운 잠'의 전시를 중단시키기 위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정책 과제였던,공공,금융,노동,교육 등 4대 개혁을 국민적 정신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것 마저 중단한 채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장으로서 '더러운 잠'을 철수시킬 것을 눈물로서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필자가 그때의 아픔이 생각나 가슴에 상채기되어 쓰라림으로 지금도 남아있다.


그리고,당신들은 물론이고, 법원까지도 표현의 자유 등을 내세우며 악랄하게 전시를 하던 좌파들의 모습에서 악마의 모습이 이런 것이구나!하면서 같은 하늘 아래서 살고 있다는 것이 아직도 부끄러운데, 지금도 일말의 반성도 없이 또다시 당신들이 한 것은 정의이고 표현의 자유이며 문 대통령의 패러디는 천인공노할 일이고,국민 모독이라니!


우리야말로 당신들의 어처구니 없는 주장에 놀라 벌어진 입을 차마 담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이여!
이해식 대변인이여!
제발, 입이 뚫려 있다고 함부로 내뱉지 말라!


화를 자초하는 것 중에서 설 화가 가장 무서운 법이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편리한 헛소리로 국민들 현혹 시키지말고 선택적 치매 증상이나 치료하라!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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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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