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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1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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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홍문종(오른쪽) 의원과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와 손을 잡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홍문종 의원은 태극기 집회에서 탈당 선언을 한 후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와 함께 `신공화당`을 만들기로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이번 주 초 한국당을 탈당해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으로 있다.


그리고 대한애국당은 향후 '신공화당'으로 당명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의원은 이번 주 초 탈당계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이로써 홍의원이 탈당하면 자유한국당 의석수는 111석으로 줄어들게 된다.


탈당계 제출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홍문종 의원은 1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서 탈당선언을 하였다 전한다.


홍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집회에 참석해 “이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그 일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집회에서 “홍의원을 우리 당 공동대표로 추대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 졌다.


이와 함께 대한애국당 최고위원회에서는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당명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렇게 홍문종 의원의 탈당이 기정사실화 되자 자유한국당은 겉으론 별 것 아니라는 듯 애써 개인적 불만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내심으론 매우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홍문종 의원의 선도탈당이 얼마나 파급력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에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선도탈당을 감행하는 홍 의원은 탈당할 의원들에게 번호표를 나누어 주어야할 정도로 탈당을 하고자 대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크게 내고는 있지만 자유한국당의 지도부에선 찻잔속의 태풍에 불과하다면서도 의원들에게 집안단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왜냐하면, 지난번 보궐선거에서도 보았듯이 “대한애국당이 당선을 되게 할 수는 없어도 떨어 뜨리게는 할 수 있다”며 경계심을 놓지 않고 있다.


지금 자유한국당은 야당으로서 잠깐이나마 정신차린 듯 했으나 벌써부터 내년 총선과 관련된 공천루머들이 떠돌고 있고 신상진 공천혁신 특별위원장이 대폭적인 공천혁신을 강조함으로서 현역의원들의 물갈이가 대폭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현역의원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다.


지금껏 자유우파 및 애국 태극기 단체들은 3년이 다 되도록 모든 일상생활을 내팽개치다시피 하면서 하나 뿐인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유가 숨쉬는 나라를 물러주어야 한다는 절박감속에 종북친중좌파 정권에 맞서왔다.


그러나 불법탄핵과 드루킹댓글 조작 등으로 불법 집권한 종북주사파 정권은 끄덕도 하지 않고, 패스트 트랙에 연동형비례 대표제와 공수처법을 태움으로서 공포정치와 영구적인 집권을 하기 위한 획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야당으로서 쓰러져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기에 목숨을 담보해야할 일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말도 안 되는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 못지않게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도대체 이 사람들은 야당을 떠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지 그 출생지가 의심스럽고,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생각이라도 가지고 있는지 조차도 의심스럽다.


그렇지 않아도 자유우파 및 태극기 애국단체 및 카톡, 밴드, 페이스북 등에 위장우파와 좌파들이 침투하여 분열책동에 혈안이 되고 있는 이 마당에 앞장서서 분열과 탈당을 부추기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비난받아야 마땅하고, 반드시 정치권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자유를 사랑하는 우리 애국민들의 몫이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을 그만 팔고 자유우파 여성대통령을 구해내고 대한민국의 국체를 지켜내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마지막 책무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동냥을 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고 말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단합해서 투쟁하여도 힘들텐데, 하물며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그래선 되겠는가?


제발 다시한번 강조한다.
오직 하나뿐인 대한민국이다.
제발 나라 지키는데 전념하라!


그리고 마지막 하나 뿐인 야당!
마지막 남은 우리들의 생명수를 떠서 먹을 쪽박만은 깨지 마라!


더 이상은 국민에게 죄짓지 말고!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 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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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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