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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5 09:01:25
  • 수정 2024-06-15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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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hy Times]


서울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있는 여의도에 ‘서울의 달’이 14일 밤 8시경 첫 시험 운항을 했다.


열기구처럼 생긴 이것은 헬륨 가스를 넣은 계류식 기구로 150m 상공까지 올라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데, 13일 설치 이후 첫 시험운항을 한 '서울의 달'은 서서히 떠 올라 빨간 색 테두리가 돋보이는 파크원 빌딩과 견줄만큼 높이 올라갔다.


헬륨 가스는 비인화성 기체로 폭발성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 ‘서울의 달’은 기구가 지상 계류장과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수직 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 화성과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등에서 운영되는 이 기구가 오는 7월부터 서울 여의도에도 뜨게 된 것이다.


보름달과 닮은 모습에 이름은 서울의 달로, 서울시의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새겨져 있다.


여의도 잔디마당에 설치된 이 서울의 달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1회 15분 씩 30명까지 태우고 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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