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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0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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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사진왼쪽)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21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서고 있다


오는 4·10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전국에서 600여명이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254개 지역구에 607명(잠정)이 등록을 마쳤고, 최종 14개 정당이 비례대표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지역구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전남 목포로 6대1 구도였다.

 

이날 오후 9시까지 등록을 완료한 지역구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은 29억68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최고 자산가는 경기 부천갑의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였다. 그의 재산신고액은 1446억6768만원이다. 김 후보는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의 대표이사다. 소룩스는 2020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다음으로는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다. 그는 1401억354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등록 후보 중에는 서울 강남갑 김태형 후보가 403억2722역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현역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었다. 그는 8억9460만원 빚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진 의원은 공직자재산등록에서도 부채가 많아 자산 규모 비교에서 대부분 꼴찌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총선 후보자 등록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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