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1 11:00:59
  • 수정 2018-06-12 13:02:29
기사수정

6.13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닥쳐왔다.

그런데 정작 후보가 누구인지를 모른다.


더더구나 정당 추천이 아닌 교육감 후보들은 누가 누기인지 분별하기도 어렵다. 관심도 없다.

그러는 사이에 대한민국의 교육은 망가질대로 망가졌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만큼은 눈 똑바로 뜨고 제대로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그래서 나오는 것이다.


보수우파들은 그들대로 “2014년 교육감선거에서 14:3으로 전교조 교육좌파에게 완패”했음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교육우파들에 대해 불만이 가득하다.


“더 분노할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시 소위 보수우파 집권여당과 대통령과 교육부장관 그 누구도 심지어 교육계까지 아무런 책임도 느끼지도 못했고 책임지지도 않았다”는 점을 든다.


“그 결과가 2016년 탄핵이후로 벌어지고 있는 보수궤멸과 대한민국 위기”라는 것이다.


“물론 아직도 나라의 세금을 축내고 있는 보수야당은 정신을 못차리고 제 살 길 찾기에만 바쁘다”는 뼈아픈 지적도 한다.


이번에도 “전남북광주 3곳엔 엄두도 못 내고 그나마 14곳에 중도보수 깃발을 내세우고 교육감 후보들이 나섰지만 솔직히 그들의 공약을 보면 서울과 경기를 빼고는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겠다”는 여론이 많다.


“여전히 무상급식 타령을 하고 있어서 2011년 서울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보여줬던 당시 한나라당의 무뇌를 다시 볼 뿐”이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보수우파들은 “서울의 박선영 경기의 임해규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희망을 걸어보고 특히나 박선영 후보의 보물 공약들에 박수에 박수를 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정책공약들이 만들어졌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반갑고 또 반가울 따름”이라는 것이 보수우파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충남대 천세영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렇게 의견을 밝혔다.


“이틀 앞에 닥친 교육감선거 최대쟁점은 초중고 학교선택권과 유아무상교육이다. 정신 못차린 많은 후보들은 아직도 무상급식확대를 말한다. 코흘리개들이 콩나물교실에서 고생하는지도 모르고 곱셈나눗셈도 못배우고 초등학교를 마치는지도 모르면서 뭘하겠다는건가?”


교욱감 후보 가리기?

간단하다.


이미 각 진영에서는 자신들이 추천하는 후보들을 카드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중도 보수진영에서는 서울의 박선영, 인천 최순자, 경기 임해규, 충남 명노희, 세종 최태호, 대전 설동호, 강원 신경호, 충북 심의보, 경북 임종식(안상섭 후보도 보수단일 주장), 대구 강은희, 울산 김석기, 부산 김성진, 경남 박성호, 제주 김광수 후보들을 추천한다.



반면 자칭 진보, 또는 친 전교조 후보들은 서울의 조희연, 인천 도성훈, 경기 이재정, 충남 김지철, 세종 최교진, 대전 성광진, 강원 민병희, 충북 김병우, 경북 이찬교, 대구 김사열, 울산 노옥희, 정찬모, 부산 김석준, 경남 박종훈, 제주 이석문 후보들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선택은 확실해진다.

교육이 성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6월 13일의 교육감 선거에서 확실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여야 할 것이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8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추부길 편집장 추부길 편집장의 다른 기사 보기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