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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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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충남 유세현 장 [자유한국당]


국가의 명운을 가를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라 안팎에서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경고음이 연이어 흘러나오고 있고, 암울한 경제지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가정에서, 일터에서 암담하고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경제실정으로 절규하고 통곡하는 서민들의 삶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릇된 정책을 바로잡기는커녕 허황된 통계를 가공하여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더불어’ 잘 살자더니 ‘자기들끼리만’ 잘 살고 있습니다.


‘서민경제 몰락, 일자리 급감, 실업률 17년만에 사상 최고치, 코리아 엑소더스, 물가대란, 자영업 몰락’, 문재인 정권 1년의 참담한 성적표입니다.


겉은 화려했지만 그 속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화려함 속에 무능을 철저히 감추고 있을 뿐입니다.


국민들의 삶이 나아졌습니까? 

장사가 잘 되고 있습니까? 

세금이 내렸습니까? 

청년들이 취업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경영환경이 좋아졌다는 기업이 있습니까? 

교육환경이 나아졌다는 소릴 들어보셨습니까?


  문재인 정권은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고 경제위기가 엄습하고 있지만,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헛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민생과 국민을 볼모로 결과가 뻔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인사들의 도덕성은 어떻습니까?


미투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났을 때 미투운동의 상징인 백장미를 들고 여성들을 응원한다고 나섰던 민주당이 정작 안희정, 민병두, 정봉주 등의 성추문이 줄줄이 불거지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며 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성권 사상구청장 공천자는 자신의 어린 여비서를 한 밤중에 술을 마시고 폭행해 사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라는 사람은 욕설파문에 이어 희대의 여배우 스캔들까지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들의 섬뜩한 이중성에 소름이 돋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주하는 권력은 견제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권력이 건강해 집니다.


국민여러분께서 투표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독주에 강력한 브레이크를 걸어 주십시오.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국민 눈높이에 턱없이 모자라고,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도 여전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 정말 잘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십시오.


문재인 정권의 무능한 정책,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대전환시킬 유일한 정치세력은 자유한국당 뿐이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합니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오만과 독선을 낳을 뿐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자 국민의 불행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진짜 민심이 무엇인지 보여 주십시오.

자유한국당에게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2018.  6.  11.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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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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