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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0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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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내 주요 사이트 100여 개를 해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내 주요 사이트 100여 개를 해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지난달 초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내에서 대규모 해킹을 한 정황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커의 이름은 '니엔'으로, 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해당 텔레그램 채널에서 100여 곳에 달하는 국내 사이트에 대한 해킹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해킹 대상엔 국내 대학교와 대형 병원, 기업, 지자체 산하기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때문에 대학생과 지자체 주민 등의 개인 정보가 일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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