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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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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 전진환, 고범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사진 위)가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재원(사진 아래 왼쪽부터),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신임 최고위원, 장예찬 신임 청년최고위원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지도부가 9일 당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김 대표와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이어 오전 9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당무에 돌입한다.


최고위 이후에는 오찬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첫 상견례 자리이기도 한 오찬 자리에서는 향후 최고위 운영 방향과 당직자 인선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앞서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1차 투표에서 전체 46만1313표 중 52.9%인 24만4163표를 얻어 과반으로 당선됐다.


최고위원에는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가 선출됐다.


김 대표에 이어 최고위원까지 모두 친윤계로 채워지면서 여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정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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