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후에도 전시 기획 일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매체가 김 여사는 5월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직을 유지하면서 전시 기획 업무를 이어가며 영리 활동으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여사가 "맨손에서 코바나컨텐츠라는 브랜드를 키우기까지 힘들었다"면서 "직접 일궈낸 사업체를 한순간에 접는 것은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또 "내 재능을 살려 좋은 작품을 들여오는 건 직접 할 생각이 있다"면서 "코바나컨텐츠를 사회적 기업 형태로 바꿔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기부할 생각이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여사는 대표직을 미술관 관장을 해온 지인에게 넘겨주는 방안, 휴업 등도 고민했으나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후에 대통령 배우자로서 영리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 여사는 현재 전시기획인 코바나 컨텐츠와 자회사 코바나 보태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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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11249-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