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02 20:04:03
기사수정


▲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로마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유에스타임스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지중해 섬나라 몰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정치·종교 당국의 초청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더욱 극명해진 유럽의 난민 문제에 관심을 끌기 위해 몰타섬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이날 방문길에 오른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릎 염증으로 걷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난민 문제 논의를 위해 여정에 나섰다고 전하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11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