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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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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이 

25일(현지시간)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북한과의 협상에 최적 인물로 평가했다. 


▲ 존 볼턴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google]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 선데이 모닝 퓨처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날 때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이 그 옆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심의 여지없이 북한 사람들은 볼턴이 핵프로그램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협상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통령에게 군사력 사용을 강하게 조언할 것이란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에 대해서도 지지를 나타냈다. 

그는 "내 관점에서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반가운 뉴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겠다고 말한 것을 행하는데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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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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