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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9 22: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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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이 위치한 바그다드의 '그린존(Green Zone)'이 로켓 공격을 받았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19일(현지시간) 이라크군이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켓 1발은 대사관의 시램(C-RAM) 방어시스템에 의해 파괴됐고 또다른 1발은 국가기념물 근처에 떨어지며 민간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그린존에는 미국 대사관과 함께 다른 외국 대사관과 이라크 정부청사가 입주해있다.


지난달에는 그린존에 있는 총리 관저를 노린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 총리는 무사했지만 경호원들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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