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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15:21:10
  • 수정 2021-11-05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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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윤 후보는 본경선에서 47.85%를 득표했다. 선거인단 득표율 50%, 일반 여론조사 50% 를 합산한 결과로, 홍준표 의원(41.50%)을 6.35%포인트 차로 제쳤다. 이어 유승민 후보가 7.47%, 원희룡 후보가 3.17%를 얻었다.


헌정사상 최초의 검찰총장 출신 대선 후보가 된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과 4개월 간의 대선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해 지난 1~4일 4일간 선거인단 투표(모바일+ARS)와 3~4일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선거인단 56만9059명 중 36만3569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63.89%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현행 선거인단 방식이 도입된 2011년 이래 최고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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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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