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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13:49:17
  • 수정 2021-11-02 13: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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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에서 한 당원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당원 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대선 후보 본경선 투표 이틀째인 2일, 투표율이 50%를 돌파했다.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집계 기준으로 책임당원의 모바일 투표율은 50.0%로 집계됐다. 전체 당원 56만9059명중 28만27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차 예비경선(컷오프) 당시 책임당원의 투표 양상과 비교해도 참여율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이날 오후 6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같은 높은 튜표율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지는 예단할 수 없지만 투표 첫 날은 각 캠프에서 동원한 '조직표'가 몰렸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둘째날은 신규가입한 당원을 중심으로 상당수 '비(非) 조직표'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는 오는 2일까지 이어진다. 3~4일은 책임당원의 ARS 전화투표 및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후보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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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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