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31 23:06:32
기사수정


▲ 선거유세하는 일본 기시자 총리 [사진=기시다 총리 트위터]


31일 일본 전역에서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 뒤 투표마감 직후 공개된 NHK 출구조사 결과 현 305석인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과반수의 233석을 웃돌아 자민당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정권 유지가 확실시되고 있다.


전체 465석 중 239석~288석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민당의 예상 의석이 212석~253석에 걸쳐있어 자민당 단독 과반 여부는 예상하기 어렵게 나왔다. 분명한 것은 현 276석인 자민당의 총 중의원 의석 수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한편 아사히 신문은 NHK와 달리 자민당이 현 의석 수는 줄지만 233석의 단독 과반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HK 출구조사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99석~141석이 예상돼 현 109석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중의원 선거는 선거구 289석과 비례대표 176석으로 이뤄지며 정확한 개표 결과는 1일 새벽이면 나올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98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