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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8 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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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저녁 서울 마포구 채널A 방송국에서 홍준표·안상수·최재형·유승민·하태경·원희룡·황교안·윤석열 8명의 대통령 경선 후보자들의 3차 방송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오는 10월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2차 컷오프 후 4강에 진출하는 후보들은 11일부터 지역 순회 토론회를 갖게 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본경선 토론일정을 확정했다.


4강에 오른 후보들이 벌일 토론회는 총 10회로, 10월 11일부터 월요일과 수요일은 지역에서,  금요일은 서울에서 1대1 맞수 토론이 진행된다.


10월 11일 첫 지역 순회 토론회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진행된다. 13일에는 제주, 15일은 서울,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2일 서울, 25일 대전세종충남북, 27일 강원, 29일 서울, 31일(일) 서울인천경기 합동토론 순으로 총 10회열린다.


이후 11월 첫째주에 나흘간 투표를 통해 11월 5일 최종후보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경선때는 선거인단(당원) 50%, 여론조사 50%가 반영된다.


선관위 측은 "코로나때문에 합동연설회를 하기 어려워 토론회 밖에 할 수 없다"며 "다만 지역 토론회에서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토론회 첫 일정을 호남으로 잡은데 대해선 "호남에 다가간다는 상징성과 다음 제주로 가는 경로상 효율성 등을 모두 고려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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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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