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30%대를 기록했다.
한길러시치가 쿠키뉴스의 의뢰로 당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22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의 지지율은 30.1%였다. 나경원 전 의원(17.4%)과 12.7%포인트, 주호영 전 원내대표(9.3%)와 20.8%포인트 차로 선두다.
앞서 같은 기관이 8~11일 진행한 조사에서는 나 전 의원이 15.9%, 이 전 최고위원이 13.1%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번 조사에서 김웅 의원은 5%, 김은혜 의원은 4.9%, 홍문표 의원은 3.7%, 윤영석 의원은 3.3%, 조경태 의원은 2.8%의 표를 받았다. '잘 모름, 무응답, 기타'는 23.6%였다.
이 전 최고위원은 남성(35.7%), 30대(36.2%)와 40대(31.9%), 강원권(38.7%)과 제주권(37.3%), 중도성향(36.0%) 등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여성(24.5%), 20대(25.1%), 호남권(22.5%)과 대구·경북(22.9%) 등에선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95.0%, 유선 ARS 5.0%, 무작위 RDD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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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8640-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