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두에 올라섰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1위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원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19%를 얻어 나경원 전 의원(16%), 주호영 전 원내대표(7%)를 앞질렀다.
김웅·홍문표 의원은 4%, 조경태·김은혜 의원은 2%, 신상진 전 의원과 윤영석 의원은 1%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32%는 '선호하는 당 대표 후보가 없다'라고 답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지지정당 없음'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각각 22%, 13%를 기록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이 32%로 이 전 최고위원을 9%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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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8620-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