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5-08 21:21:42
기사수정


▲ MQ-4C Triton [사진=미 해군]


미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와 MQ-4C '트리톤'이 이달 중순이후 약 5개월간 일본에 배치된다.


일본 방위성은 7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정보·감시·정찰(ISR)을 임무로 하는 미 공군의 '글로벌호크'와 미 해군 소속 '트리톤'이 5월 중순 이후 일본에 일시 배치된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크는 이달 말 주일미군 요코타기지에, 트리톤은 이달 중순 주일미군 미사와기지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군 글로벌호크가 일본에 일시 배치되는 것은 지난 2014년 여름이후 약 7년만이고, 글로벌호크를 해상감시용으로 개량한 트리톤의 일본 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미군 무인정찰기가 요코타, 미사와기지에 동시 배치되는 것도 처음이다.


이들 무인기들은 일본에 배치된 기간 북한, 중국 등 주변국에 대한 감시와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성은 "글로벌호크와 트리톤의 배치는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보여준다"면서 "동시에 일본 주변국의 해양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해양감시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일본의 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85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추부길 편집인 추부길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