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와 MQ-4C '트리톤'이 이달 중순이후 약 5개월간 일본에 배치된다.
일본 방위성은 7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정보·감시·정찰(ISR)을 임무로 하는 미 공군의 '글로벌호크'와 미 해군 소속 '트리톤'이 5월 중순 이후 일본에 일시 배치된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크는 이달 말 주일미군 요코타기지에, 트리톤은 이달 중순 주일미군 미사와기지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군 글로벌호크가 일본에 일시 배치되는 것은 지난 2014년 여름이후 약 7년만이고, 글로벌호크를 해상감시용으로 개량한 트리톤의 일본 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미군 무인정찰기가 요코타, 미사와기지에 동시 배치되는 것도 처음이다.
이들 무인기들은 일본에 배치된 기간 북한, 중국 등 주변국에 대한 감시와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성은 "글로벌호크와 트리톤의 배치는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보여준다"면서 "동시에 일본 주변국의 해양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해양감시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일본의 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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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8544-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