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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4 09:42:51
  • 수정 2021-03-04 1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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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후보(왼쪽),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국민의힘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4일 최종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당 안팎의 야권 인사들도 축하하며 후보들이 힘을 합쳐 본선 승리를 이루길 기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경선 결과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국민의힘 동지들은 오세훈 후보, 박형준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두 분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며 "치열한 경선이 끝난 만큼 이제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 당 후보들의 본선 승리를 위해 마음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 전 시장에 대해서는 "앞으로 펼쳐질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서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장에 당선되길 바란다"며 "민주당 10년 동안 서울시에 쌓인 부조리와 비리를 일소하고 서울을 세계 일등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기 바란다"고 했다.


박 교수에 대해서는 "침체된 부산의 경제와 정치에 신선한 새 바람을 불러올 후보라고 믿는다"고 응원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박형준 후보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야권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작은 차이를 넘어 대의를 위해 뭉쳐야 한다. 두 분 모두 선공후사의 정신을 가진 리더라고 믿는다. 단일화의 씨앗을 뿌려 대통합의 열매를 국민께 선물해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부산시장을 지낸 5선 중진 서병수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형준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경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선의 치열함은 털어버리고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가덕도 신공항을 절대군주의 하사품인 양 분칠하고 있다. 어차피 자기들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것 아니라며 폭증하는 국가부채는 아랑곳없이 코로나 지원금을 명목으로 돈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오늘 우리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첫발을 내디뎠다. 4월7일, 부산과 서울에서 국민의 성원과 지지를 받기 위해 국민의힘 명운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도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경선에서 승리한 오세훈 후보 축하드린다"며 "안철수 후보와 아름다운 단일화로 서울시정 탈환에 앞장 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시장 후보로 당선 되신 박형준 후보에게도 축하한다"며 "훌륭한 당내 경선을 이끌어 주신 정진석 공관 위원장도 참으로 공정한 경선관리를 해줘 고맙다. 참으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모두 힘을 합쳐 성추행 정권, '문적폐'를 타도해야 한다"며 "서울시정, 부산시정을 탈환하고 나아가 '문폭정'을 종식시키고 비정상국가를 정상국가로 만드는데 진력을 다하자"고 촉구했다.


당내 청년기구 청년의힘 대표를 맡은 황보승희 의원도 "민주당 출신 시장으로 인해 잃어버린 민생과 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려야 한다"며 "이제 뭉쳐야 할 때다. 청년의힘도 서울시장, 부산시장 야권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국민의힘과 오세훈 후보가 4월 7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힘과 지혜를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4월7일 서울시장직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전한다"며 "가장 먼저 신적폐 세력에 맞서 정권교체의 확실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기꺼이 자처한 저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앞서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했다.


이어 "남은 기간 두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아름다운 단일화의 역사를 이루게 되면 국민의 열망도 다시 타오르게 되어 반드시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다시 우뚝 서게 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가장 먼저 환하게 피어오를 서울을 위해 서로가 희망찬 걸음걸음을 함께 내디딜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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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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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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