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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6 08:46:33
  • 수정 2020-08-26 14: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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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사진=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러시아를 방문해 현지 당국자들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간) 비건 부장관이 이날 모스크바에서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양측이 현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 역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당사자들의 노력을 계속 조율하는 것과 동북아시아 내 신뢰할 수 있는 평화와 안보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부터 이틀간 모스크바에 머문다. 그는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외무차관 등과도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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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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