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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0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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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주변에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시는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20일 밝혔다.


10명 이상 집회 금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되는 조치인데 이를 현재 2단계에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에서 100명 이상 집회가 금지돼 있다.


서울시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금지 조치를 위반한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회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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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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