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대해 “의심스럽다(suspicious)”고 말했다.
고노 방위상은 이날 일본 외국특파원협회(FCCJ) 초청 기자회견에서 “북한 정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한 이상설을 제기한 것이다.
우리 신문도 여러 취재경로를 통해 받은 자료들을 통해 김여정의 ‘당 중앙’ 부상이 김정은의 건강 이상과 관련있을 것이라는 분석보도를 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노 방위상이 유사한 발언을 한 것이다. 고노 방위상은 코로나 19가 북한에 퍼지면서 김 위원장이 “감염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데서” 이상한 징후들이 발견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노 방위상은 일본과 미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북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노 방위상이 말한 국가들 속에는 한국이 직접 거명되지 않았다.
-Why Times Newsroom Desk
-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