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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4 20:10:04
  • 수정 2020-02-25 0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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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4일 기준 833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사망자도 8명으로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뉴시스)


24일 오후 5시 현재 우한폐렴(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난 8명이며 확진자는 70명이 추가되어 확진자는 총 83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였는데,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16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하루 신규환자는 총 231명이 추가됐다.


오후에 추가로 확인된 신규환자 70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53명(대구 41명·경북 12명)으로, 이로써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681명으로 늘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대전·울산 각 1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신규환자의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성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56명이었다. 이중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한편,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와 같은 기계호흡 치료를 받는 위중한 환자는 오전 기준으로 2명이며, 산소마스크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는 비교적 중증인 환자는 14명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16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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