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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2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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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1차 대국민 보고대회 [사진=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는 헌법 정신을 농락하는 불법 정부이다.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 1조 2항을 내팽개치고 모든 권력을 총동원해 조국과 측근들을 지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불법적 권력 남용이 탄로날까 두려워 검찰을 공중분해하고, 군사독재정권에서도 없었던 수사팀 해체를 하면서도 최고의 공정성을 갖춘 직제개편이라는 교묘한 말로 사법농단을 하고 있다. 또, 법에 의해 정당히 쓰여야 할 공권력을 자신들의 야욕을 위해 휘두르니 나라는 분열되고 국민들은 무도한 권력의 칼춤에 숨죽이며 산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국민은 없다. 오로지 마음의 빚을 졌다는 철면피 조국만 있다. 정체불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정작 국민을 위로해야 할 대통령은 공수처에 대한 조속한 준비를 지시하고 조국과 청와대를 수사한 검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위대한 대한민국은 지금 절멸의 위기에 있다. 저들의 눈에 나라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어 오늘도 구인의 행렬에 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폐업신청에 줄을 잇는다. 나라빚 700조. 저들은 이 모든 빚을 우리 아들, 딸들에게 무책임하게 떠넘기려 한다. 오로지 북한과 전교조 민노총을 떠먹이느라 정신이 없다. 정작 문정부가 살리겠다고 약속한 서민들과 극빈층은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 치밀하고 일사불란하게 언론과, 사법, 행정을 장악한 저들에게는 함락시킬 대상이 이제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국회다.


우리 국민들은 선택해야 한다. 선거에서 답해야 한다. 오는 4월 15일은 불법과 불의의 문재인 정부를 택하느냐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선택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다. 4월은 자유와 공정이 숨쉬는 나라로 가느냐, 폭정의 전체주의 국가로 가느냐가 판가름나는 선거다. 무너진 이 나라를 다시 세울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 우리가 서 있다. 


선거는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도 하는 박빙의 결전이다. 하나된 힘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총선 여론조사에서도 분열된 보수는 필패의 길임이 드러나고 있다. 기득권 정당만 뭉쳐서도 안 된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반문세력의 통합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에서 자행되는 불공정과 불의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두 범중도·보수통합의 틀 안에 모여야 한다. 


정치권 정당과 제 세력들에 촉구한다. 대의를 위해 사익을 내려놓으라.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 주도권 다툼으로 갈래갈래 찢어져 자멸을 부른 아픈 과거를 되살리지 말라. 얼마 되지도 않는 자신의 작은 잇속에 골몰해 통합의 대세를 거스르려는 자는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를 심판할 유일한 도구는 범중도·보수통합뿐이다. 


유일한 희망 대안 세력을 만들기 위해, 하나된 힘으로 나선 범중도·보수통합의 혁신통합추진위를 전적으로 신임하고 지지하라. 통추위는 반드시 통합을 이루라. 그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패배를 그들에게 안기라. 우리가 지켜볼 것이다.


2020. 2. 13.


사)국정협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한미준 (한국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자유민주국민연합, 바른교육전국연합,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사)한국미래포럼, 자유교육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부모마음봉사단,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인연합, 국가와민족을위한기도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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