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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4 17:07:35
  • 수정 2020-02-04 19: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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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윤 의원 [사진=정갑윤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정갑윤(울산 중구)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6선에 도전한다.


정갑윤 의원은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 신청서를 접수, 출마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금껏 지역민들의 분에 넘치는 지지와 사랑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 왔다"며 "중구민들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더 큰 희망'과 '더 큰 감동'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작금의 총체적 위기에는 경험과 경륜 있는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文정권의 좌파 포퓰리즘을 저지하고, 대한민국과 울산을 구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회복 ▲실체 없는 소득주도 성장 중단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등을 21대 국회 의정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중앙·지방권력을 좌파 정치세력이 가져갔지만 돌아온 건 민생파탄과 서민들의 깊은 한숨뿐"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이들을 반드시 심판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역민들께서 믿고 맡겨 주신 덕분에 울산 최초 국회예산결산위원장,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더 큰 꿈을 향해 아무도 가보지 않는 길을 용기 내어 함께 걸어 가 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유한국당 소속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문병원 전 시의원, 박성민 전 중구청장이 중구에 출마 의사를 밝혀 공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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