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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3 0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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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가 11일 밤 시사기획 창에서 방송한 내용


KBS가 또다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를 공격하는 성격의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KBS 뉴스에서 수차례 비난하는 보도를 하더니 1월 11일 밤에는 KBS 1TV '시사기획 창'에서 ‘교회정치, 광장에 갇히다’라는 제목으로 약 1시간가량 방송했다.


지난해 12월 20일 KBS 1TV '시사직격' ‘목사님 어디로 가시나이까?’에서도 50분 정도 전광훈 목사를 비난하더니, 한 달도 채 안돼서 또 집중적으로 전광훈 목사를 공격하고 나선 것이다.


우선 방송내용부터 악의적인 왜곡이 많다. 전광훈 목사와 기독교인들이 문재인 하야 등을 외치는 것을 ‘극우 보수층의 잘못된 이념에 기인한 극단적인 활동’으로 해석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치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 기이한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도한 것이다. 


좌 편향된 전문가라는 사람들과 평론가들을 내세워 전광훈 목사와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성격이 강한 프로그램이었다. 


더욱이 프로그램마다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는 ‘헌금문제’와 ‘목사의 말’ 등 부정적인 요소를 모두 가미해서 전광훈 목사와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모독하는 성격의 그야말로 ‘왜곡된 선전선동 프로그램’처럼 보였다.


그러나 분명히 알라.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기독교인만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학정(虐政)과 폭정(暴政)을 참지 못해 모인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누적인원으로 보면 이미 ‘수천만 명’이 광장에 집결해서 ‘문재인 하야’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민심이고 국민행동인 것이다.  


그러나 KBS는 프로그램에서 왜 국민들이 광장으로 나왔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내건 문재인 하야(下野) 7가지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기독교가 광장으로 나와 정치를 한다.’는 식으로 몰아간 것이다.


KBS는 특히 문재인 정권의 ‘친북행보’와 ‘대한민국 정체성 파괴’는 물론 ‘조국사태’와 ‘선거법’과 ‘공수처 법의 날치기통과’, 그리고 청와대관련 3대 게이트를 덮기 위한 ‘검찰해체’ 등 현안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그저 이에 반발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극우행보’로 몰아갔던 것이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전광훈 목사와 기독교를 이렇게 자주 공격하는 것인가? 얼마나 겁이 났으면 사실을 이다지도 왜곡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이제 KBS를 언론사로 보지 않는다. 정권의 선전매체로 보고 있고 아예 KBS를 보지도, 믿지도 않는다고 한다.


KBS 구성원들도 쓰러져 가는 문재인 정권을 구하려고 양심을 팔지 말고, 도도한 민심의 광장에 동참하라.


이제 국민들도 더 이상 인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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