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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7 17:52:55
  • 수정 2020-01-08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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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300여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시민사회 신년회’가 7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사진=Why Times]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300여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시민사회 신년회’가 7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중도보수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대한민국이 이긴다! 개혁적 보수가 이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조경태 의원을 비롯해 이언주 전진당 창당준비위원장, 안형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과 박형준 플렛폼자유와공화 공동의장 등이 참석해 새해 정치 비전과 보수우파 통합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년회에서는 환경, 복지, 교육, 문화예술, 여성, 소비자, 북한인권, 통일, 봉사, 사회적 경제, 유권자운동, 국제협력 등 12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합리적 중도보수성향의 시민단체 대표들의 신년 결의도 이어졌다.


▲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300여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시민사회 신년회`에서 발언하는 이갑산 대표.[사진=Why Times]


한편 범사련 이갑산 상임대표는, “2020년은 21대 총선이 있는 해”라면서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보다 적극적인 유권자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정체성을 밝혀 나가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혁신과 통합은 보수진영의 절체절명의 과제인 바, 새해 결의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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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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