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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3 1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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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N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과연 무엇이 될지 미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자위적 국방력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 등을 토의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우리 군 당국도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과 '선물'을 예고한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서자 북한의 추가도발 유형을 옵션별로 분류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군.정보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하는 등 한반도 안보 정세가 폭풍전야에 휩싸여있다.


지금, 우리 군은 만일의 군사 도발에 대비하여 대북 경고 성명 낭독,대응사격,미 한반도 전략자산 전개 등 여러가지 군사 옵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내부에서도 이번 주말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아래 비상경계태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 전략 자산의 한반도 복귀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한.미가 북한에 대해 최고의 압박으로 방향을 튼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북한은 중앙위원회 제7기 3차 확대회의를 열어 무장력 강화 대책을 주문했고,조만간 열릴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에선 그간 언급해 온 새로운 길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여기서 북한의 고강도 도발이나 군사적 대응 기조가 나올 경우 한반도 안보정세는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북한의 심상찮은 움직임에 미 정찰기도 연일 한반도 상공으로 날아와 북한군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


미 공군 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스(JSTARS)가 한반도 상공을 정찰하고 있고, 그리고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발사와 궤적을 추적할 코브라볼(RC-135S) 를 오키나와 기지에 배치했다.


한편,미국의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의 군.정보 당국자들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거의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만약에 이렇게될 경우 한반도는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안보 상황에 처해질 가능성이 크다.


한반도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걸려 위태롭기만 하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아직까지도 국민에게 일언반구도 없다.
자기들만 살고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철면피 정권이다.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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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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