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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6 11:49:59
  • 수정 2019-12-06 1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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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5일 오후 한중 우호 오찬회가 열린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왕이 외교부장의 건배사는 너무나 뻔한 이야기이고 친중세력을 고무 강화하려는 공식적 방한이다.


한미간의 지소미아, 방위비 분담으로 조성된 갈등을 이용, 한국을 친중으로 유도하는 디딤돌을 놓겠다는 뜻이다.


하기야 문정권의 특보라는 자가 미국의 핵우산이 없어지면 중국의 핵우산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판이니 중국으로서는 장이 선다고 본 것이다.


북은 핵을 가졌는데 핵없는 한국이 중국의 핵우산밑으로 들어간다면 한국의 위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이 문정권이 말하는 생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만들겠다는 비전의 외교 페러다임이란 말인가.


한국, 쿠오봐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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