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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9 15: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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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교류연구소(International Education Exchange)가 발간한 ‘2019 Open Doors Report ’에 따르면 미국의 고등교육에 등록한 유학생 수는 전체 109만5299명으로 전년 대비 0.05%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역대 최고치로 4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서 유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2018년 미국 경제에 447억 달러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나라는 중국으로 양국간의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총 369,548명의 학부, 졸업생, 비학위 및 선택적 훈련 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인도로 202,014명이고 3위는 한국으로 52,250명이 유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 유학생은 전년대비 4.2%가 줄었다. 


그 다음이 사우디 아라비아, 캐나다, 베트남, 대만, 일본, 브라질, 멕시코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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