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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1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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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9`가 11월 8일, 여성끼리 결혼, 즉 동성혼 사례를 소개하면서 새로운 가족 형태의 등장으로 가족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KBS뉴스9'가 11월 8일, 여성끼리 결혼, 즉 동성혼 사례를 소개하면서 새로운 가족 형태의 등장으로 가족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이다.


대한민국은 아직 법적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여성 두 명이 결혼식을 하는 장면, 인터뷰 등을 통해 마치 동성혼이 새로운 가족형태가 된 것처럼 보도한 것이다.


동성혼을 미화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날 뉴스에서는 알고 지내던 20가구 50명이 살림을 합쳐 3년째 동거하고 있는 사례와 동성 결혼을 함께 묶어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라고 보도했다.


방송법에서는 건전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내용을 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법을 어기면서까지 국민의 올바른 가치관과 규범을 해치는 상황을 정상적인 것처럼 ‘새로운 가족형태’로 포장하여 ‘동성결혼’을 소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건강한 가족 공동체마저 해체하려고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도덕을 무너뜨릴 수 있는 내용이 공영방송에 합당한 보도란 말인가.


이렇게 하려고 KBS안에 ‘성평등센터’라는 것을 만들었나?


“김정은을 열렬히 환영 한다”, “이승만 무덤을 파헤쳐야 한다” 등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방송을 하더니, 이제는 우리 공동체의 기본인 가족마저 해체하려는 것인가.


이것도 기득권 세력에 대한 ‘투쟁’의 한 방편인가?
당장 대한민국 파괴, 가족 해체 방송을 멈춰라.


그리고 양승동 사장은 즉각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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