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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ow]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방문 등 또다시 공개적 활동 - 노동당 창건 74주년 맞아 김일성-김정일상 앞에 헌화 - 노동당 창건 74주년 경축공연도 관람
  • 기사등록 2019-10-12 03:37:22
  • 수정 2019-10-13 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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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이 또다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9일 노동당 74주년 창건일을 맞아 금수산 태양궁전의 김일성-김정일 상앞에 헌화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KCNA]


북한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 74주년을 맞아 10일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았다고 1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금수산 태양궁전의 김일성과 김정일의 밀랍상이 있는 영생홀을 찾아 동상 앞에 꽃바구니를 드렸으며 한참동안 우러러보며 경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앞장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졌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의 이날 행사에는 최룡해, 박봉주, 김재룡 등이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 김정은은 10일 노동당 창건 74주년을 맞아 축하공연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KCNA]


김정은은 또한 1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 별관에서 조선노동당창건 74돐 경축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경축행사에서는 노동당의 위대성과 김일성, 김정일을 흠모하는 내용, 그리고 공산당의 신념과 의지를 담은 관현악 등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끝났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이러한 공개활동은 지난 9월 11일의 미사일 도발 행사 이후 잠적했다가 10월 8일 군부대 방문을 하면서 다시 외부에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10일 또다시 공개적 활동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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