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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4 17: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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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의 광화문광장 집회 [사진=뉴시스]


어제 10월 3일은 개천절을 맞아 대한민국을 새로 열려는 듯 문재인 정권의 행태에 분노한 서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재인 퇴진과 조국 구속을 외치며 국민저항을 시작한 날이다.


참가 인원수로 볼 때 이번의 집회는 탄기국 초기 집회 이후 최대의 인파였다.


그만큼 문재인 정권의 조로남불,아집,그리고 범죄혐의를 받고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끝까지 안고 가려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분노가 컸음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하나의 증표다.


이날 오후부터 국민저항 인파는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거쳐서 서울역 일대까지 도로가 집회 참가자로 가득차 발을 떼지 못할 지경이었고,가만있어도 군중에 떠 밀려갔다.


자발적으로 참가한 사람들은 ''도저히 화가나서 참을 수 없어서 나왔다''며 ''이런 짓 할려고 박근혜를 탄핵 했느냐 정말로 나쁜 자식들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엔 반드시 문재인을 끌어내고 조국을 구속시켜야 한다고 집회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문 정권의 행태에 분통을 터트렸다.


이렇게,국민들을 거리에 세 대결로 내몬 것은 집권세력과 좀비언론,그리고 촛불좀비세력들이다.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국 수호를 위한 1차 서초동 집회에 ''10만 인파가 서초동 검찰청사에 몰려갈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누가 뭐래도 집권 여당에서 조직적으로 인원을 동원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요!
친문 세력들에 대한 동원지시이고 선동이다.


또 집회에 참석한 한 여당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백만 촛불 민란이 정치검찰을 제압했다''라고 했다.


그런데 촛불 주최 측은 이날 서초동 집회에 200백만이 참가했다고 어처구니 없는 숫자놀음을 했고,각 기레기 언론사들은 확인도 안된 참가인원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정권의 눈치를 살펴가면서 살아남기 위한 아부성 보도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서초동 집회 참석인원은 페르미 기법 을 적용하여 보니 많아야 12-13만명 정도로 조사됐다.


그런데도 이들은 끝까지 200만 이라고 주장했었다.


이것은 턱도없는 참가숫자 부풀리로 마치 조국 장관의 지지자가 많은 것처럼 호도하기 위한 수작이였다.


다시 말하면 집회참여 인원의 머릿수로 조국 장관의 임명과 본인과 가족의 비리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넘어가고 자 하는 고도의 술책이었다.


그런데 국민을 뭘로 보는 것인가?


그것을 곧이 곧대로 믿을 국민이 없을 뿐만 아니라,그동안 침묵하며 문재인 정권이 하는 못된 짓을 참다못한 중도 관망 국민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재인과 조국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주구들에게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문재인 정권과 주구인 민주당은 ''개천절 광화문집회 참석자수가 중요하지 않다''며 오는 5일 '조국 수호 집회'에 개천절 광화문 집회 보다 2배 정도는 모일 것이라면서 어린애들 까지도 동원하려는 책동을 꾀하며, 친문 조직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참가비를 지원한다는 소리마저도 들려오고 있다 전한다.


아마,2차 '조국수호'집회 참가인원은 천만이 참가했다고 뻥튀기를 또 할 것은 뻔한 이치다.


하지만,조국 사태는 이제는 호미로 막을 것을 포크레인으로 아무리 막으려해도 이미 '트자에 (ㄹ)받침을 붙였다'


조국이 죽느냐!
정권이 죽느냐?의 길만 남았다.


문재인 정권이여!
그리고 조국 법무부 장관이여!
촛불좀비와 주구세력들이여!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말라!
그대들은 하늘이 두렵지 않은가?


국민들을 두편으로 갈라서 거리로 내모는 상식 밖의 행동은 이제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
정녕! 문재인 당신이 배워온 내전을 극복한 지혜로 국민들을 내전 상황으로 내 몰고자 하는가?
참으로 하루빨리 종식시켜야할 정권이다.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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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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