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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1 10:39:08
  • 수정 2019-10-01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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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시스]


문재인의 청와대가 지시한 검찰개혁의 구체적인 방안을 윤석열의 검찰이 곧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청와대의 의견을 무시할 경우 자칫하면 여권의 주장대로 정치적인 수사로 비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청와대의 지시사항에 맞서는 듯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윤석열의 검찰은 대외적으로는 검찰 개혁안을 만들라는 문재인의 청와대의 지시에 별도의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청와대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를 중심으로 어떤 방식으로 검찰개혁의 방안을 만들지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검찰의 한 관계자는 ''윤총장은 청문회 등에서 여러번 밝혔지만 검찰 개혁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면서 조만간 청와대의 지시에 대한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렇게 서초동에서 철저하게 기획되고 동원된 촛불 좀비세력들과 문재인 청와대의 지지자들을 총동원한 촛불의 위세에 영향을 받고, 더구나 한결같이 청와대의 입맛과 촛불 좀비세력에 기대어 생명을 연장하려는 찌라시 수준의 언론만도 못한 기레기 언론들이 마치 청와대의 의중을 읽고 충견이라할 만큼 홍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도저히 상식에서 벗어난 촛불 주최 측의 운집군중을 보도하고 있을 뿐아니라, 윤석열의 검찰에 대해 한결같이 비판적으로 돌아서거나 조금은 나아지는 듯하던 언론들마저도 침묵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사기탄핵 때도 그랬던 것처럼 촛불 좀비세력들과 다름없는 좀비언론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윤석열의 검찰은 여기에 절대로 굴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문재인의 청와대가 수사에 압력을 넣고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불만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다만, 청와대의 지시사항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것은 오히려 수사에 지장을 초래할 여지가 충분히 있고, 윤석열의 검찰이 정치적인 수사를 강행하면서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모습으로 비치며 쓸데없는 논란이 있는 것을 검찰개혁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므로서 평소에 검찰개혁을 지론으로 강조해 왔던 윤석열의 언행을 뒷받침하고, 수사의 고삐를 죄고 좀더 신속하게 진행하여 조국 일가의 사건을 조기에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윤석열 검찰총장은 수사팀에게 모든 책임은 내가 질테니 계속 수사할 것을 지시하고 격려하면서 수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청문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


다만, 헌법정신에 충실하고 국민의 편에 서서 엄정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강인한 수사의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는 이러한 윤석열의 검찰에 대해 한없는 신뢰를 보내면서 힘찬 박수를 쳐주지 않을 수가 없다.


그것은, 어지간한 검찰총장이었다면 문재인 청와대의 특별 발표가 있기도 전에 꼬리를 내리고 자기보호에 들어갔을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겉으로 보기엔 수사의지가 꺾인 것 같지만 속으로는 더욱더 마음을 다잡으며 수사의 고삐를 죌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윤석열의 검찰에 부탁드리고자 한다.
옛말에 ''물러설 곳이 없으면 차라리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이 있다.
윤석열의 검찰은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고 물러선다면 죽음뿐이 없다.
그러나 윤석열의 검찰은 결코 외롭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윤석열의 앞에는 수사방해 세력인 청와대와 그들의 주구세력인 더불어민주당과 촛불 좀비세력들이 있지만, 윤석열의 검찰 뒤에는 오천만의 상식있는 국민들이 받치고 있다.


만약에 문재인의 청와대와 주구세력 그리고 촛불 좀비세력들로 인해 윤석열 검찰에 어떤 위해나 인사의 불이익이 간다면, 오천만 국민들은 일치단결하여 촛불을 잠재우고 거대한 국민의 횃불이 되어 청와대를 향해서 돌진할 것이다.


오천만 국민들은 이제 깨어나기 시작했다.
이번 10월 3일을 분수령으로 거대한 국민 저항의 물결이 서울을 뒤흔들고 그 함성은 전국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갈 것이다.


문재인의 청와대여!
제발 국민들을 호락호락하게 보지 말라.


우리 국민은 6.25의 폐허속에서도 나라를 되찾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으며 세계속의 한국으로 발전했다.


시사건건 반대와 데모나 하면서 종북.친중주사파인 당신들과는 원천적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다르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죽음을 담보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그리고 법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윤석열의 검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한치의 두려움이나 물러섬이 없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어떤 때는 순교자가 되고 때로는 애국자가 되어 산화할 것이다.


문재인의 청와대여!
촛불 좀비세력들이여!


그리고, 촛불 좀비세력들의 표를 먹고 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주구들이여!
더이상은 국민들을 농락하지 말라!
더이상은 윤석열 검찰에 쓸데없는 압력을 가하지도 말라!
그러다가 국민에게 몰매 맞으면 덜 아픈 것인가?


다시한번 부탁 좀 하자!
회초리로 맞을 일을 몽둥이로도 부족할 짓 좀 하지말라.
당신들만 보면 토하고 싶은 것이 오천만 국민이다.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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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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