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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30 10:12:33
  • 수정 2019-09-30 1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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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열린 조국수호 촛불집회 [사진=뉴시스]


그동안 사그라들었던 촛불이 마지막 발악을 하듯이 또다시 거짓의 민심을 촛불에 담아 서서히 타오르고 있다.


광우병 파동 때 톡톡히 재미를 본 촛불난동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기탄핵을 이끌었고 이제는 꺼져가던 거짓의 촛불을 조국이라는 법무부 장관 수호를 위해 다시금 촛불을 들었다.


이 촛불 집회는 누가뭐래도 좌파 정권의 선동과 지원으로 동원되었으리라는 것은 불문가지다.


이 철저히 기획되고 동원된 촛불세력에 대해 급기야 촛불 주최 측은 무려 200만 운집이라는 허구에 가득찬 숫자놀음을 시작했고, 각 방송사및 기레기 언론들은 이에 뒤질세라 확인도 안된 참여 인원을 그대로 받아 홍보를 하고 있다.


마치 사기탄핵 때의 거짓 보도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정권에 빌붙어 얼마남지 않은 생명을 보존하려는 불나비와 같은 언론의 추악한 모습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레기 언론들과 드디어 죽이 맞았는지 문재인의 청와대는 날개를 달고 거대한 촛불 민심을 들먹이며 또다시 거짓의 촛불 바다에 희망의 돛단배를 띄우면서 추악한 조국을 지키고 윤석열에게 치명타를 가하기 위해 수사방향까지 법으로 제어하여 검찰권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의도를 강력하게 내비치고 있다.


이는 촛불의 바다에 올라타 영구집권을 획책하고 남북 경제공동체를 실현하여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완성하려는 종북.친중 좌파정권의 의도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만의 생각일 뿐이다.


국민을 무시한 독재는 결국 국민의 힘에 의해서 저지되고 붕괴되며 그들의 말로는 처참하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따라서 그 역사적 사실을 거역하려는 자들에게는 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준엄한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


거짓으로 점철된 촛불을 국민의 거대한 힘으로 횃불로서 제압하고, 철모르고 뛰어드는 불나비들에게 진실이라는 횃불에 타죽어 스스로 붕괴되는 모습을 우리는 두 눈을 부릅뜨고 바라보아야 한다.


저들의 촛불 좀비세력들에게 진실이 무엇이고 정의가 무엇이며 공평과 정의가 무엇인지 똑똑히 알게 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국민들이 깨어나야 한다.


데워지고 있는 냄비속에 개구리들처럼 앉아서 당하는 우를 더이상은 반복해선 안 된다.


이제라도 국민들이 일치단결해서 구국의 횃불을 들어야 한다.


종교인은 순교자의 자세로 돌아가야 하고, 노약자들은 얼마남지 않은 인생 죽음을 두려워 말아야 하고, 청장년들은 일기당천의 기백으로 '나를 향해 총을 쏘아라'라고 외치면서 구국의 항쟁에 앞장서서 돌진해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시간이 없다.
더 이상 시간을 끌다가는 자기마음대로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다.


우리 모두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들고 하나 뿐인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이 한 목숨 초개와 같이 바치자!


그래서 우리가 죽더라도 그대들은 자랑스러운 국민들이였다고, 살아있는 자가 묘비명이라도 써줄 수 있는 흔적이라도 남기자.


우리 모두 일어나 죽음으로 대한민국을 사수하자.
그것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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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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