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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무 조건 없이 김정은 만날 것" 유엔총회 연설 -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 불행했던 과거 해결 원해" -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 방식 지지" - "2022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거 입후보"
  • 기사등록 2019-09-25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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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아베총리가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연셜하고 있다. [사진=아베총리 트위터]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24일(현지시간·한국시간 25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유엔 총회에서 "아무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겠다는 의지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불행했던 과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두 정상 간 솔직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밝은 미래를 내다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접근 방식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산유 시설에 대한 공격을 비열한 유혈 범죄라고 비난하면서 이란에 대해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유엔 안보리 개혁을 위해 2022년 안보리 선거에 일본이 입후보해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유엔의 이념 실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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