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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4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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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2일 북한을 방문해 리용호와 회담을 가졌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선전매체들이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평양을 방문해 일정을 시작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과 회담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쌍방은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깊이있게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이어 “(이 회담에서) 조선반도정세를 비롯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고도 전했다. 


이 회담에는 북측에서 외무성 부상 리길성, 대외경제성 부상 오룡철, 관계부문 일군들이, 중국측에서 외교부 부부장 라조휘, 상무부 부부장 왕병남, 국가국제발전협조서 부서장 등파청을 비롯한 외교부장 일행,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고 보도했다.


▲ 북한을 방문중인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3일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을 반문해 헌화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한편 왕이 외교부장 일행은 3일 안주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아 헌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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