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8-14 12:35:36
  • 수정 2019-08-14 12:40:41
기사수정


▲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다. 사진은 오두산 전망대의 태극기 [사진=Why Times]


지금 대한민국은 우리가 고이 간직해야할 가치관 마저 흔들리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는 백의민족임을 긍지로 여기며 살아왔고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어느 민족보다도 청렴과 진실성을 가지고 단일민족으로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정직하게 살아온 단군의 자손이다.


서로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협동정신으로 굳게 뭉쳐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룩해 냈고 잘살아 보자는 일념 하나로 모든 정성을 다받쳐왔다.


그런데 우리의 가치관이었던 성실성과 진실성은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오직 황금만능주의에 빠져 거짓이 진실을 지배하고, 가짜가 진짜를 능멸하는 도대체 무엇이 진실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를 모를 정도로 심각한 가치관의 오류와 함께 보란듯이 가짜가 진짜로 행세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마치 우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전세계인들에게 보이는 것 같아서 부끄럽고 너무도 안타까움에 코끝이 찡해옴을 느낀다.


그도 그럴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태로 몰아가 대통령 고유의 불체포 특권인 헌법 제 84조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불법으로 탄핵한 것도 모자라 김경수 경남지사 등과 드루킹이 공모하여 부정투표로 정권까지 탈취한 뒤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로 법치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아직까지도 제대로된 증거도 되지 못하면서 연약한 대통령을 불법감금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불법탄핵과 드루킹 댓글 조작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참정권까지 말살한 문재인 정권을 아웃시키고 대한민국의 국체를 온전히 보존하고, 자유가 숨쉬고 시장경제가 확고한 대한민국을 구해내기 위한 애국우파 국민들의 처절한 투쟁이 지금도 뜨거운 여름날에도 아스팔트 위를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뒤덮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법으로 정권을 찬탈한 세력들은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국가안보는 물론이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군마저도 고의적으로 해체하고 군 기강까지 무너뜨렸다.


어디 그것뿐이랴!
국민과 서민 경제를 무너뜨려 지금 중소상공인들은 폐업에 폐업을 거듭하고 있으며, 음식점들은 거의가 가게 정리를 하기 위해 내놓은 상태다.


사태가 이렇게 위중하고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주가는 연일 폭락하고 있는데도 누구보다도 아파해야할 문재인 청와대는 어느 누가 들어도 믿지못할 경제 낙관론을 펼치며, 오히려 그동안 언론을 장악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등을 빌미로 태블릿 피시 등 현재까지 가짜 뉴스를 양산해 왔으면서도 적반하장식으로 우파 유튜버들을 가짜 뉴스로 몰아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파 유튜버들을 억압하려는 치밀한 전략에 청와대가 직접 나선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더구나, 한국의 기초 경제가 튼튼하고 실업자들의 실업급여 수령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국의 기초경제가 튼튼하다니 할 말을 잃었다.


하기야 대졸자 4000명에게 월150만원씩을 지급한다니 그 발상 자체가 놀랍기만하다.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발상이 나왔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쨌던 가짜가 진짜를 가짜라고 하는 세상이니 어느 것 하나 똑바른 것이 있겠는가!


아무튼 문재인의 청와대는 국가 돈이 자기들의 쌈지돈으로 알고 있나보다.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국가 채무는 결국 수혜자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은 뻔한 이치인데 내년 총선표가 너무도 급하긴 급했나보다.


반일감정을 일으켜 표를 얻고 청년층 및 고령자 층에 복지라는 명분을 내세워 경제폭망은 개의치 않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표를 쓸어담으면서, 실상을 알리려는 유튜버들의 입을 막는데 정권의 운명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참으로 낯이 두꺼워도 너무 두껍다.

 
이렇게 낯 두꺼운 사람들과 가짜들이 대한민국에서 진짜로 행동하는 세상!
이것이 어찌 사람사는 세상이라 할 수 있는가?


그래서 우리는 소원한다.
정녕 가짜를 가짜라 말할 수 있고 가짜가 사라진 세상!
진짜가 사람으로 대접받는 세상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고 싶다.
진짜만이 대접받는 세상에서!


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송재영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44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최신 기사더보기
교육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