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8-05 16:37:21
기사수정



'김정은의 기습적인 서울함락 작전이 성공할까요?' 


한일외교 파탄은 결국 경제폭망으로 이어지고 국가안보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 않아도 될 싸움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우방인 일본과 불필요한 경제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은 이기지도 못할 싸움, 손해만 보는 싸움을 걸어두고, 자기는 뒤로 숨고 국민들과 기업들이 나가 싸우라고 등을 떠밀고 있습니다.
참으로 나쁜 대통령입니다.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경우 우방인 일본의 군사적 협조를 스스로 거절한 셈이 되었습니다.
한미일 3각 동맹이 깨어진것입니다.
이제 한미동맹만 남아 있는데 이 마저도 조마조마합니다.
이 모든게 김정은의 요구대로 한일관계파탄에 이어 한미동맹 파기를 실행에 옮기고 있기때문입니다.


국민은 보이지 않고 오직 김정은만이 눈에 보이는가 봅니다.
그럼 이제 유일한 희망이 되어버린 한미동맹을 믿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트럼프의 한반도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지켜준다고 믿어도 될까요?
저는 지금으로선 성공하기 어렵다고 전망합니다.


미국과 일본이 안보측면에서 한국을 스스로 포기하거나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과연 이들의 전술ᆞ전략대로 한국을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으로부터 남한을 지켜낼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회의적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방타격, 전략적 선제공격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트럼프는 선 북폭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전쟁에서는 선제공격이 훨씬 유리합니다. 성공확률이 높지요.
그러나 선제적 공격을 할것이라면 이미 몇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트럼프는 실행에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 때문입니다.


하나는 전쟁비용부담이고 또 하나는 전쟁을 꼭 해야하는 대의 명분입니다.
갖다붙이자면 전쟁을 해야하는 명분은 넘치고도 남습니다만 역사에 전쟁을 먼저 일으킨 대통령이란 오명은 남기고 싶지 않을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트럼프는 북한 김정은이 전면적인 도발을 할 때 까지 기다릴 뿐, 그 이전엔 군사적 옵션을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김정은은 트럼프를 잘 알고 있고 또한 트럼프의 이런 속내까지 꿰뚫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지금도 마음 놓고 단거리 미사일 발사시험을 하면서 남한을 위협하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김정은은 자기가 먼저 도발하면 자기 무덤을 자기 스스로 판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설령 부분적인 성공을 거둔다 하여도 결국은 미국이 개입하는 순간 자기가 참수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미국이 개입할 빌미를 주지 않고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적화통일 방법을 찿고 있다고 봅니다.


그럼 김정은 어떻게 나올까요?
김정은은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전쟁을 피해가면서 남한을 적화 통일 시키려 할 것입니다.
1910년에도 일본은 전쟁을 하지 않고 조선을 식민지화 시킨바 있습니다.
김정은은 전쟁을 하지 않고 남한을 적화시키려는 연구를 많이 해왔습니다.
지금 남한내에 청와대를 이미 접수했고 나라의 구석 구석까지 종북세력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략을 꽤뚫고 있는 김정은이 승자가 될것인지 아니면 김정은의 패착을 기다리고 있는 트럼프가 이길것인지 걱정도 되면서 한편 궁금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가 되든 한반도에서는 많은 피를 흘릴 수 밖에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문재인이란 무능한 지도자 한 사람을 잘못 뽑은 잘못때문에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우파 전문가들은 트럼프에 대하여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북폭을 하지 않는것에 대한 불만인 셈이지요.
그러나 트럼프는 트럼프 나름 고도의 전략을 갖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를 모르고서는 한반도에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는 매우 두뇌 회전이 빠른 사람입니다.
평생 사업을 해 온 사람으로서 사람을 설득하고 이용할 줄 아는 교활한 사람입니다.


그 가운데서 이익을 챙겨내는 지략을 갖춘 사람이지요.
그런점에서 트럼프를 이해하려면 항상 돈과 명분을 갖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트럼프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선제적으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쟁을 해서 얻는 이익보다 지금의 긴박한 준 전시상황에서 훨신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한반도의 위기상황에서도 우리나라에 15조원, 일본에 50조원 그리고 대만에도 무기를 판 장사꾼입니다.
우방국을 돕는다는 명분하에 국가간의 거래를 해 왔고 국익을 챙겨온 사람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미국은 북한에 선제 공격을 해서 전쟁을 이길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굴 위한 전쟁을 할것인가?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전쟁비용을 누가 감당할 것인가?
이게 문제이고 고민거리인 셈이지요.


문재인은 정의로운 전쟁 보다 구차한 평화를 주장하면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전쟁을 하면 미국이 다 독박을 써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지요.
그리고 세계 역사에 전쟁을 한 지도자로 기록될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트럼프는 선제적 북폭 형식의 전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언제 전쟁이 일어날까요?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인명피해와 희생은 발생할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김정은의 도발로 시작 될것입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개입해야 할 충분한 명분이 있을 때만 개입할것입니다.


지금 김정은이 단거리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고 유엔제재 위반을 반복하고 있는데도 트럼프는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직접적인 비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김정은을 칭찬하고 달래고 마치 끌려가고 있는것 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이런 태도에 대하여 맹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종합적인 판단없이 우리측의 생각만으로 하는 소리입니다.
트럼프는 고도의 전략을 갖고 미국의 이익을 위하여 인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트럼프는 홍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있다는 것을 전세계에 확인시켜주면서 최후의 순간까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북폭을 했다는 명분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은이 어느 순간 욕심을 내어서 전면적인 도발을 할것으로 판단 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는 남한내에서 내란을 일으키고 이를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남침을 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즉 한반도에서 피를 흘리는 위급한 상황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미국과 유엔의 경제적 제재로 북한 내부의 사정이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정은은 새로운 돌파구를 찿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김정은이 하고 있는 도발적인 행위나 국내에 있는 종북세력들의 움직임으로 볼 때 분명 김정은이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것 같습니다.


그 돌파구가 무엇이겠습니까?
24시간 내에 기습적으로 쳐내려와서 서울을 함락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 남침을 감행할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내전이 발생한것처럼 꾸며낼 수도 있습니다.
내전의 경우 미군은 관여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미군이 관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서 서울을 순식간에 함락시키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곧 바로 휴전으로 들어가자고 하면 더 이상 전쟁은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때에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과 이동식 미사일이 서울로 비밀리에 배치된다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시간문제일 뿐 얼마가지 않아서 한반도는 적화통일 되고 맙니다.
국내에 정착되어 있는 고정간첩들과 종북세력들이 합세하여 서울에서 5.18광주 사태와 같은 유혈 사태를 만들고 그 틈을 타고 북한의 특수훈련받은 수만명의 군인들이 우리 아군 복장으로 넘어와서 서울을 순식간에 점령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지금 우리 군의 정신 상태로서는 순식간에 제압 당할것입니다.
지금 문재인은 북한이 기습적으로 쳐 내려올 수 있도록 육로, 항로, 해로를 모두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전방의 초소가 없어지고 순찰병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군의 기강마저도 다 무너뜨리지 않았습니까?


한편 트럼프는 김정은의 이런 오판을 기다리고 있고, 김정은은 그런 트럼프의 머리 위에서 한반도 적화통일을 꿈꾸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최근 북한이 일으킨 동해 삼척항 간첩선 침투사건과 서해의 평택항 잠수정 침투사건 그리고 내륙 깊숙히 내려온 무인비행기 침투사건등은 사전 훈련으로 보입니다!


두차례에 걸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소련의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 발사시험 또한 남한의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는지 그 정확도를 시험했을 것입니다.


이런 미사일 100기만 남한의 주요 시설과 군 기지에 선제 발사하면 우리나라는 완전 박살이 나고 말것입니다.
제주도나 부산같은 후방을 미사일로 교란시키면 우리군은 그 미사일이 어디서 날아온것인지 파악하느라 또 몇일 걸릴것 아니겠습니까?
그 사이에 서울은 이미 함락되고도 남을것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한반도의 위험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트럼프와 김정은 간의 머릿 싸움이 결판 날것 같습니다!
문재인 한 사람의 잘못으로 결국 평화 대신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2의 킬링필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 피를 흘릴 각오로 대처해야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희생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43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정기구독
Why TV 논평더보기
Why TV 오피니언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WHY TV 칼럼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